이런일 저런일2008/09/10 23:11
이러면 안되지만 지난밤 코가 삐뚤어져라 마신 술이 오늘 낮이 되도 깨지 않았다. 밥을 먹어도 영 몸에 기운이 없는게 아무래도 오늘 안에 회복되기 힘들거 같다. 된~장

퇴근길 어제밤 함께 술을 마셨던 우리 색시가 라면을 먹으면 속이 풀릴 것 같다는 말에 나도 살짝 라면이 땡긴다.

그래! 집에 들어가 냉장고 안에 있는 각종 재료들을 끄집어 내어 화려한 라면 끓이기에 들어갔다.

라면 재료

라면과 함께 어우러질 각종 해산물


대하, 백합, 바지락, 홍합살, 새우살 그리고 느타리 버섯과 파 송송
끓는 물에 해산물을 집어 넣으니 국물이 뽀얗게 우러 나온다. 그리고 나머지 라면 끓이는 방법은 라면봉지 뒷면에 써 있는 조리법을 무시한 여러분들도 애용하는 그방법 그냥 끓이기에 들어갔다. 라면을 팔팔 끓이고 마지막으로 라면의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줄 계란 하나 넣어주고, 파 송송 넣고 우리의 화려한 라면은 완성되었다.

해장라면

맛나게(?) 끓어 준 우리의 해장 라면


화려해 보이는가? 우리의 화려한 해장라면
해산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라면 국물은 모광고의 그것처럼 끝내줬다.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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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알라

    참고로 신랑이 끓여주는 라면은....
    무조건 맛있습니다... ^o^

    2008/09/11 00:00 [ ADDR : EDIT/ DEL : REPLY ]
    • 참고로 색시에게 끓여주는 라면은 보람찹니다
      음하하하하하하하

      2008/09/12 00:56 [ ADDR : EDIT/ DEL ]
  2. 새미

    그래서 결론은...두분 다 해장은 잘 되신건지...
    부럽부럽....ㅠ_ㅠ

    전 요즘 술을 한방울도 입에 안대고....
    청정 위장을 자랑하며 살고 있습니다....ㅎ

    2008/09/11 03:02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제는 해장하고 오늘은 술마시고
      대한민국 직장인 화이팅이다. ^^

      언제 술 살껴?

      2008/09/12 00:56 [ ADDR : EDIT/ DEL ]
  3. 근사한 라면 요리군여

    2009/09/19 01:2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