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장관이 수장으로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관광공사에서 보내준 '구석구석 찾아가기' 이벤트 관광을 지금 막 다녀온 나로서는 서민들을 사랑하는 유인촌 장관의 모습을 보고 한 글 남기지 않을 수 없어 급하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유인촌 육두문자 날리다

삐리리~ 삐리리~

어제 관광지 케이블 TV 9시 뉴스를 통해 유인촌 장관 입에서 쏟아지는 거침없는 '삐리리'는 듣는 나로서는 희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랫것들은 감히 고개들어 쳐다보기도 힘든 높은 자리에서 나랏일에도 바쁠 그 분이 언제 서민들의 애환이 녹아있고, 감점이 섞여 있는 막말과 육두문자까지 배우셔서 친근감 있게 대국민을 향해 거침없이 뱉어 주시는지, 이건 일부러 학습해서 했다고 보기에는 너무도 자연스러워 혹 그분은 장관이라는 높은 직책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들 모르게 서민들의 삶을 충분히 몸으로 체현하고 계셔서~~ 씨팍~ 눈물이 앞을 가릴뻔 했다. 옛어른들이 부랄 두짝 달린 사내놈은 평생 세번만 울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나 이를 꽉 물고 눈물을 참았지만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TV의 한장면 이었다.

얼마나 친근감 있는 모습인가? 내가 쓰고, 친구가 쓰고 동무들이 함께 쓰는 '삐리리'

사실 문득 생각해보니 유인촌 장관 양촌리 부락에서 이순신 장군이 난중일기 쓰듯 전원일기를 써온게 수년이였던 것이다. 우리와 같은 서민이였던 것이여 서민~ 

그런데 하루만에 뒷짐지고 사과는 왜 하시는지? 서민들과 갈라서고 싶은 것이여?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사과는 이제 그만. 그러지 말고 서민의 자리로 내려오셔서 당신의 진성성을 보여줘요~  우리들과 함께 해요. 높은 자리에서 억지로 목에 힘주시지 마시고 우리과 함께 육두문자 날리며 편하게 뒹굴자고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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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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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쥔장님의 입담이 아주 걸쭉한게 듣기 좋습니다, 그려...그런대 말이죠, 그 저 놈이 아주 저 놈의 새끼가 하셨다는 그 서민의 육두무자까정 마저 싸그리 까발려서 포스팅을 해주셨으면 아주 금상첨화였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그래 주실거죠...^^...(그런대, 저 놈이 양촌리에서 새끼 잘만나서 장관 되더니 정신줄 아예 놓은 모양입니다, 미친 놈 같은라고)

    2008/10/27 13:46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울리지 않는 장관 완장 차고 있으니 본인도 깝깝할 겁니다. 그 놈의 완장만 아니였음 뭔 짓을 더 했을지.. ^^

      2008/10/27 23:04 [ ADDR : EDIT/ DEL ]
  2. 개미지옥

    지능형 안티신가? 한번 같이 육두문자로 대화를 나눠보시죠. 아마 유장관께서 서민을 사랑하시어 완투 펀치까지 하사해 주실테니.

    2008/10/27 18:47 [ ADDR : EDIT/ DEL : REPLY ]
    • 머리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
      완투 펀치 정도 맞고 견뎌낼 맷집은 됩니다. 눈 앞에만 있다면 오만가지 알고 있는 모든 욕지거리는 다 쏟아 붓고 싶은데.....

      그나저나 유장관 아직도 자출 하시나 모르겠네?

      2008/10/27 23:08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