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이야기2010/08/20 12:52
아~~ 뉴스에서는 폭염주의보, 폭염경보라고 신나게 발표해주시지만, 구지 아나운서가 알려주지 않아도 몸으로 느끼고 있다우. 등짝에선 열기가 폴폴 올라오고 샤워를 하고 나와도 이내 이게 물기인지 땀인지 모르게 젖어 버리니 헉헉 소리가 절로 나온다.

특히 모유를 먹는 우리 아기는 젖을 먹는건지 엄마 젖과 싸투를 하는건지 이마에 구슬땀을 뻘뻘 흘립니다.
분유와 달리 모유는 엄마 가슴팍에 찰싹 달라 붙어 먹어야 하니 이건 엄마도 그러거니와 아기도 난로 하나씩 가슴에 얹어놓고 있는 것과 같은 형국, 은근 슬쩍 젖이 나오지 않는 나는 휴~~ 하고 한숨을 쉰다. ㅡㅡ;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맘까지 그렇겠어요 ㅋㅋ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혀 있다. 헉헉~~~ 폭염 속에서도 먹어야 산다 ^^

이리 보아도 땀 줄줄 저리 보아도 땀이 줄줄

젖을 빠느냐 뒷머리도 온통 땀에 흥건히 젖어서 마치 머리를 감은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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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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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이구.. 애기 땀흘리는거 보세요... 저러다 큰일나겠네...

    2010/08/20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 엄마 젖 먹을때는 정말 정신없이 먹습니다.
      더위에 애와 함께 있는건 인내가 필요한 일이네요 ^^

      2010/08/20 19:46 [ ADDR : EDIT/ DEL ]
  2. 새미

    그래서 아기 있는 집들이 너도나도 에어콘을......
    열이 너무 많이 쌓이면 아토피로 갈 수도 있다나 뭐라나 그러더군. -_-;;;

    아토피를 피하기 위해 너무 많은 신경을 써야 하더라고....

    2010/08/28 00:09 [ ADDR : EDIT/ DEL : REPLY ]
    • 내가 예전에 생협에서 일하지 않았냐 ^^

      열도 중요하고 먹는 것도 중요하고....
      아이 가졌을 때 뭘 먹었는지도 중요하지

      2010/08/28 14:09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