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시장에서 야채값이 급속도로 상승을 하더니 급기야 배추값 15,000원, 무 5,000원, 대파 5,000원 심지어 애호박 1개에도 5,0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시장 물가가 조성되더니 드뎌 한국에 배추값 파동이 일어나고 말았다. 대통령이란 작자는 군대에서만 구경해본 양배추 김치를 담궈 먹으라는 헛소리를 하는 바람에 '서민 물가에 대해 난 아는게 하나도 없소'라고 실토하는 꼴이 되었다.

대통령의 물가 둔감, 배추 수입, 4대강과 배추값과 같은 이야기는 뭐 트위터고, 블로그에서 많이들 이야기 하고 있고, 능력도 되지 않아 일단 패스하고... 배추값 15,000원 시대에 생협(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는 3포기 한망에 5,000원내외의 가격으로 주문 예약을 받았다는데 도대체 생협이 어떤 곳일까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잔지식을 풀어본다. ^^

트위터에도 생협에서 3포기 5,000원에 주문했다는 이야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리트윗을 타고 사람들이 너도나도 저렴한 생협배추를 구매하고자 급관심을 보인다. 

그런데 생협의 저렴한 배추 소식을 전하는 소식중에 한가지 아쉬운게 있으니 도대체 생협은 왜 이렇게 싸게 판매(생협에서는 공급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생협의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 있어 마치 생협이 배추를 싸게 파는 곳이나 쇼핑몰 정도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 생협 배추를 구매하려고 생협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 사람들은 일반 쇼핑몰과 다른 공급시스템에 솔찬히 당황했을거라 생각한다. 배추값이 5,000원이라는데 도대체 어떻게 구매를 해야하는지 몰라 먼 산 바라보듯이 구경만 하다 나왔을 것이고, 아마 일반 시민 대부분은 생협 배추를 구매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생협이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줄여 생협이라고 부르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협으로는 한살림, 여성민우회생협, 두레생협, 주민생협등이 있다. 친환경농산물(흔히 유기농이라고 말하지만 유기농외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도 포함된다)을 생산자(농민)와 소비자가 직거래로 유통하는 조합으로, 조합원으로 가입해서 이용할 수 있다.
 

생협마다 조합원 가입 조건이 조금씩 다르지만 조합원 가입시 일정의 출자금을 납부한다. 보통 출자금은 3만원내외이며, 조합원 탈퇴시 출자금은 돌려받을 수 있다. 출자금은 단순 가입비가 아니라 조합원의 일원으로 생협의 뜻을 같이하고 출자를 하여 생협의 당당한 주인이 되겠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당장 배추만 구매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조합원이 아닌 이유로 구매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본다. 또 일부는 출자금 3만원+배추값=얼마 를 계산기를 두드려보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 생협은 과연 저렴한가?
 

한겨레 신문 퍼옴(2010.10.02일자)

생협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 유통을 하고, 계약 생산을 함으로서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게하고, 소비자는 일정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나라 생협은 친환경농산물(생협법에 친환경 농산물만 취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을 직거래 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친환경농산물이 일반 농산물에 비해 가격이 약간 비싼편(시중마트나 백화점은 매우 비싸다ㅡㅡ;)이지만 생협을 이용하게 되면 충동적인 구매가 줄어들고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해져 실제 가계생활비에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편이다. 또한 계약생산과 직거래로 이루어지다 보니 가격변동이 거의 없어 일년내내 일정한 가격의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계약생산과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이번 배추값 파동에서도 생협은 큰폭의 가격변동 없이 저렴한 가격에 배추를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생협의 배추는 일반배추가 아닌 친환경인증마크가 있는 무농약, 유기농 배추다. 

보통 비싸서 거들떠 보지도 못한 유기농 배추를 시중 일반 농산물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일년내내 꾸준히 생협을 이용한 후, 가계생활비를 비교해보면 친환경농산물 이용이 일반 농산물을 이용하는 것보 비싼 비용이 들지 않음을 알 수 있겠된다.(실제로 이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피부로 잘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가격뿐 아니라 농약이 사용되지 않은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서 가족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고, 환경도 살릴 수 있게 된다.


- 생협의 주문 및 배송, 결제 시스템
계약생산으로 이루어지는 생협물품은 일반 쇼핑몰과 달리 하루에 공급(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 있어 사전예약에 지역별로 정해져 있는 요일에 생협에서 직접 배송을 하게 된다. 생협에 따라 또는 지역에서 생협을 이용하는 조합원의 수에 따라 일주일에 한번 배송하는 지역도 있고, 일주일내내 배송하는 지역도 있다. 공급요일(배송요일)은 각 생협에 확인해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예약주문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배송완료 후 특정일에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대금을 지불하게 된다.

생협에서는 친환경 농산물뿐 아니라 무항생제 소, 돼지, 닭고기와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친환경 농산물로 만들고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거나 최소화하여 만든 물품)도 공급을 한다.

이번 배추값 파동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급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생협에 대해 한때 모생협에 근무했던 경험과 생협을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 그리고 생협에서 근무하는 아내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 간단하게 설명해 보았다.생협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일으키고,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생협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올려본다.

생협의 이용이 환경을 살리고 생산자를 살리고 나아가 결국 소비자를 살리는 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한살림  http://www.hansalim.or.kr / 02-3498-3600
- 여성민우회생협 http://www.minwoocoop.or.kr / 02-581-1675 (아내가 근무하는 여성민우회생협.^^)
- 두레생협 http://www.dure.coop/ 02-3283-7290
- 주민생협 http://www.juco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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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주 좋은 정보를 정리해 주었군. 생협 출신이라 다르구만~

    2010/10/04 09:18 [ ADDR : EDIT/ DEL : REPLY ]
  2. 미루나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0/12/02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유인촌장관이 수장으로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관광공사에서 보내준 '구석구석 찾아가기' 이벤트 관광을 지금 막 다녀온 나로서는 서민들을 사랑하는 유인촌 장관의 모습을 보고 한 글 남기지 않을 수 없어 급하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유인촌 육두문자 날리다

삐리리~ 삐리리~

어제 관광지 케이블 TV 9시 뉴스를 통해 유인촌 장관 입에서 쏟아지는 거침없는 '삐리리'는 듣는 나로서는 희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랫것들은 감히 고개들어 쳐다보기도 힘든 높은 자리에서 나랏일에도 바쁠 그 분이 언제 서민들의 애환이 녹아있고, 감점이 섞여 있는 막말과 육두문자까지 배우셔서 친근감 있게 대국민을 향해 거침없이 뱉어 주시는지, 이건 일부러 학습해서 했다고 보기에는 너무도 자연스러워 혹 그분은 장관이라는 높은 직책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들 모르게 서민들의 삶을 충분히 몸으로 체현하고 계셔서~~ 씨팍~ 눈물이 앞을 가릴뻔 했다. 옛어른들이 부랄 두짝 달린 사내놈은 평생 세번만 울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나 이를 꽉 물고 눈물을 참았지만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TV의 한장면 이었다.

얼마나 친근감 있는 모습인가? 내가 쓰고, 친구가 쓰고 동무들이 함께 쓰는 '삐리리'

사실 문득 생각해보니 유인촌 장관 양촌리 부락에서 이순신 장군이 난중일기 쓰듯 전원일기를 써온게 수년이였던 것이다. 우리와 같은 서민이였던 것이여 서민~ 

그런데 하루만에 뒷짐지고 사과는 왜 하시는지? 서민들과 갈라서고 싶은 것이여?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사과는 이제 그만. 그러지 말고 서민의 자리로 내려오셔서 당신의 진성성을 보여줘요~  우리들과 함께 해요. 높은 자리에서 억지로 목에 힘주시지 마시고 우리과 함께 육두문자 날리며 편하게 뒹굴자고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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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쥔장님의 입담이 아주 걸쭉한게 듣기 좋습니다, 그려...그런대 말이죠, 그 저 놈이 아주 저 놈의 새끼가 하셨다는 그 서민의 육두무자까정 마저 싸그리 까발려서 포스팅을 해주셨으면 아주 금상첨화였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그래 주실거죠...^^...(그런대, 저 놈이 양촌리에서 새끼 잘만나서 장관 되더니 정신줄 아예 놓은 모양입니다, 미친 놈 같은라고)

    2008/10/27 13:46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울리지 않는 장관 완장 차고 있으니 본인도 깝깝할 겁니다. 그 놈의 완장만 아니였음 뭔 짓을 더 했을지.. ^^

      2008/10/27 23:04 [ ADDR : EDIT/ DEL ]
  2. 개미지옥

    지능형 안티신가? 한번 같이 육두문자로 대화를 나눠보시죠. 아마 유장관께서 서민을 사랑하시어 완투 펀치까지 하사해 주실테니.

    2008/10/27 18:47 [ ADDR : EDIT/ DEL : REPLY ]
    • 머리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
      완투 펀치 정도 맞고 견뎌낼 맷집은 됩니다. 눈 앞에만 있다면 오만가지 알고 있는 모든 욕지거리는 다 쏟아 붓고 싶은데.....

      그나저나 유장관 아직도 자출 하시나 모르겠네?

      2008/10/27 23:08 [ ADDR : EDIT/ DEL ]

국민이 그렇게 '안된다 안된다' 외쳐도 귓등으로 쳐 듣고서는 '된다 된다' 외치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 등신들을 어떻게 해야 될까나 고민고민 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국민들은 위험해서 안된다고 했는데,
지들은 맛있어서 괜찮다고 하니 맛있어서 좋다는 그 놈들만 먹게 한다면, 2MB가 그렇게 주장하는 미국산 소고기도 수입하고 안정적인 판로도 개척되고 국제신뢰도에 문제도 없고 얼마나 좋은가? 단, 말했듯이 국민건강권은 생각안하고 맛있어서 좋다고 하는 2MB를 비롯한 청와대 떨거지들과 국무위원나리들, 딴나라당 아그들, 공무원과 관계부처 장관들 그리고 좋다고 떠들고 다니는 조중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돈벌이에 혈안이 된 미국산 소고기 수입업자들 그들한테만 판매하면 된다.

철저한 유통이력제를 실시하여 미국산 수입 쇠고기가 일반 국민들이 접할 수 있는 시중에만 안 풀린다면 수입해도 좋다. 맛있다고 하는 너희들이 소비만 해준다면 수입해도 좋다. 우리는 맛도 없고(?) 비싼 한우를 먹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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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직원식당에서 미국산 소고기로 급식을 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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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고기가 싸고 맛있다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좋겠다. 싸고 좋아서.. 오마이뉴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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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건강을 생각할 의사들도 미국산 쇠고기가 좋단다~ 오마이뉴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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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도 잘 팔린다고 사진을 조작한 중앙일보 기자들. 인터넷 펌


위 사진들을 보니 안전하다는 곱창이 들어와도 저들이 시식 할려나???

얼마전에 한국에 수출할 미국 업자의 작업장에서 판매된 소고기에 O157균이 발견됐다지? 미국 도축장을 견학하고 왔던 공무원들은 아무 문제 없다고 했는데.... 도대체 뭘 보고 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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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계속 타오르고 있으나 막무가내로 밀고나가는 정부.

얼마전까지만 해도 쇠고기 원산지 표기 철저 단속을 외치던 정부가 막상 단속을 시작해야 되는 날이 다가오자 '철저'라는 말은 어디다 내동댕이 치고 은근 슬쩍 '유예'라는 말을 끼어 놓았다. '100㎡ 미만'라는 단서와 '영세상인'이라는 말도 곁들이며, 마치 서민을 생각하는척 생생을 내기까지 한다. 영세상인을 생각해서 그런건지 준비가 안되서 못하는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만 정부의 행태가 짜증이 나는건 어쩔 수 없다.

100㎡ 미만 업소는 단속만 유예하는게 아니라 허위 원산지 표기 신고건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사실상 100㎡ 미만 업소는 원산지 표기 대상에서 풀어놓겠다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

게다 딴나라당과 정부가 30개월이상 소 수입의 유예기간을 '국민들이 안심할때까지'라고 외치고 주장하는 이유가 3개월만 지나면 국민들이 안심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추가협상이네 뭐네 하며 온갖 생난리를 치며 최선을 다했다고 했던 그들이 정말 3개월이 지난후에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있으니 미국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는 주장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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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그림판 7월 8일자. 이렇게 되지 않기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100㎡ 라는 단위가 우리에게 조금더 익숙한 평으로 환산을 하면 30평정도가 된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애용하는 식당의 대부분이 식탁 몇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바로 그 식당이 전부 유예 대상이라는 거다.
이제 안전을 생각한다면 점심도 인테리어 잘 꾸려져 있고 크기도 큰(큰 식당이라고 원산지 표기가 제대로 이루어 질까?) 그런 식당에서 먹어야 하나 보다. 그런데 그런식당은 좀 많이 비싸다. 점심 한끼 5,000원을 넘어 6~7,000원만 되도 불안불안한 직장인들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결국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먹다가 익숙해지면 그들이 원하는 30개월 이상 광우병 위험물질도 은근 슬쩍 들어오는게 아닐까 걱정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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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평화로웠던 촛불집회에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사실 전경버스를 파손하고, 버스를 밧줄로 끌어 내는 일은 어제만 발생했던건 아니다. 그간 촛불집회에서도 그런 모습은 보였다. 그동안은 전경들의 폭력이 더 크게 비춰져 그들의 잘 못이 감쳐줬을뿐이다. 경찰의 폭력이 지탄의 대상이 되면서 경찰의 폭력은 눈에 띄게 사그라 들었고, 심지어 어제는 광화문 일대 교통을 정리해 주기도 했다.

그러나 그에 대응하는 몇몇 집회 참가자는 변하지 않았다. 경찰차를 파손하고, 경찰들과 대치하려 들었다. 급기야 각목과 쇠파이프가 등장했다. 그동안 촛불의 위력에 잠시 숨을 고르던 보수 언론과 경찰은 이 때를 놓치지 않았다.

또다시 촛불집회의 순수성을 의심받게 되었다.
이런 폭력 뉴스를 접하며, 촛불집회에 함께 했던 많은 이들도 실망을 하고 말았다. 심지어 촛불집회에 함께하고 촛불집회의 원동력이 되었던 네티즌이나 블로거들마져 '이제 촛불을 들지 마십시오', '어제 같은 폭력시위면 이제 참석 안한다.'는 글로 강력한 불만을 표시하였다.

강력한 불만은 불만으로 끝나야 한다. 그 불만이 자칫 촛불집회의 참뜻을 왜곡하는데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20만명이 촛불집회에 참석했다고 한다. 그리고 광우병 소고기 수입반대를 외쳤고, 소고기 재협상을 외쳤다. 그러다 겨우 50여명이 폭력을 행사했다. 20만명의 참뜻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비해 폭력 행사자는 극소수이긴 하지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그 50명이 촛불시위를 확 깍아 내렸다. 아니 촛불집회의 참 뜻을 왜곡시켰다.

그렇다 그 소수 폭력시위자 때문에 나의 뜻이 왜곡되었다. 그러나 내 맘이 왜곡된건 아니다. 내 맘과 내 촛불은 아직도 소고기 재협상이고, 국민의 건강권이다. 그 소수 폭력자들 때문에 소고기 재협상을 포기할 수 없다. 국민의 건강권을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또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한다. 그들과 상관없이 우리의 뜻이 관철될때까지 촛불은 계속 들어야 한다.

앞으로 더욱 힘들어지게 생겼다. 2MB와도 싸워야 하고, 왜곡보도와도 싸워야 하지만 흥분한 폭력시위자와도 싸워야 한다.

6월 10일 20여년전 독재권력을 무너트렸던 그때처럼 우리는 촛불을 들어야 한다. 국민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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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날 폭력시위를 하던 몇몇 미꾸라지들은 프락치들이라는 증거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어. 그날 버스위 전경들은 시민들에게 돌을 던져줬고..(아마도 폭력시위 유도용 돌인듯...) 버스앞 폭력시위 이후 시민들에 의해 다른 폭력시위는 저지당했어...형까지 왜곡언론에 장단을 맞추면 안되지...

    2008/06/09 11:45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나도 그런 생각을 아니한건 아니지만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것을 확신으로 생각하면 안되지 추정할 뿐이지.

      2008/06/09 21:25 [ ADDR : EDIT/ DEL ]
  2. skittlez

    쁘락치는 강한 의심이 들지만 그래 확인 안됐어. 확인하기 매우 힘든일이지...근데 전경이 돌 던져준건 사실이야.요즘 촛불생중계해주자나..한두곳도 아니고... 동영상에 나와...내가 보구선 하는 얘기야.

    2008/06/10 11:24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낚시를 할땐 말이지 땡겨야 할 때와 풀어야 할 때를 잘 조절해야 물고리를 낚을 수 있단다. 무작정 땡긴다고 해서 고기가 잡히는건 아니야.

      전경이 돌 던져준다고 그걸 집어 던지는건 그들의 수법에 걸려드는거니 그런걸 자제할 줄도 알아야 겠지. 간혹 전경이 돌 던져줬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시위대가 던진 돌을 밖으로 밀어내는 장면으로 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거~~~ 내가 그런건 아니고 ^^ 내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더라 ㅜ.ㅜ

      2008/06/13 08:40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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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중? 아니 주차 완료된 차다.

몇일 전 치솟는 기름값에도 불구하고 꼭 차가 필요한 일이 있어 오랫만에 자동차를 운전해 주셨다. 운전 후 돌아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려 하는데 주차장 가운데 비스듬히 차가 서 있는거다. 그래 후진 주차를 하려는건가하며 주차에 방해를 주지 않기위해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후진등도 들어오지 않고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차를 자세히 보니 운전석쪽에 머리가 없다. 설마 저 상태가 주차를 완료한 상태인가 의구심을 가지며 일단 내차 먼저 주차를 하고 나 차에 다가가니 운전석이고 보조석이고 아무도 없다. 주차 끝난 상태이다.

주차의 도움을 주고자 가지런히 주차선이 그려져 있고, 남들 다 그 주차선에 주차를 하고 심지어 빈 주차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저렇게 주차를 했을까? 2중주차라고 하기엔 너무 비스듬하고 저렇게 주차를 할 생각을 한 그는 누구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똥이 마려웠던걸까?

그러나 내가 주차하고 집에 돌아와 집안 정리를 하고 베란다에서 내려다 봤을 때도 저 차는 저 상태로 그냥 있었다. 고로 똥이 마려웠던거 같지는 않다. --;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고시가 된마당에 뜸금없이 왠 주차타령인가 할지 모르겠지만, 난 저 차를 보고 '참! 명박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 다 아니라고 하는데 자기는 다른 사람말 하나도 듣지 않고, 지 하고 싶은대로 하는 정신세계, 지금 이명박의 정신 상태가 저런게 아닐까 한다. 그리고 자기만 반듯하다고 생각하고 남들이 다 비스듬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니 남들이 어떤 상태인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신경도 안쓰는거 같다.

옆을 보지 못하게 눈 가림막을 하고 달리는 경주마도 아니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국민들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광우병 위험 미국 쇠고기를 결국 수입하겠다고 선포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위험에서 못 먹겠다는 소를 미국 소고기 판매상인양  앞장 서서 안전하다며 광고하고 다니고 있다. 명박스러운 짓이다. 참으로 명박스러운 짓이다.

한때 영삼스럽다는 치욕적인 말이 있었는데, 이를 능가하는 말이 있으니 '명박스럽다' '명박스럽다' 참으로 명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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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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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차 형태로 알아보는 인격장애 유형  삭제

    2008/05/29 22:34TRACKBACK FROM LUV4US

    인격장애(personality disorder)는 개인이 평생 혹은 아주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행동 양상으로 인해서 사회 생활에서 여러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를 정의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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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미

    저거 이중주차 해놨던거..사람들이 앞으로 밀고 뒤로 밀고 하다보니 저렇게 된게 아닌감요..
    저번에 중계동쪽 붐비는 아파트 갔더니...한 세시간 있다 나왔더니 차가 다른데 가 있더라는..^^;;

    저 차 주인 죄없을 수 있으니...그런 사람이랑 비교하지 마시라구...ㅋㅋ

    2008/06/02 14:35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아무리 왔다갔다해도 저렇게 비스듬히 될 수 있을까 ^^
      아무튼 주차 주인보다 난 명박이를 탓하고 싶었어 ㅋㅋㅋ

      2008/06/02 20:50 [ ADDR : EDIT/ DEL ]

지난 토요일 이후 매일 매일 경찰의 폭력 진압에 대한 소식이 들려온다. 나는 경찰의 폭력 진압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거대일간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다.

똥아 - "더 큰 불법과 더 큰 폭력으로 맞짱 뜨겠다." 구호 갈수록 과격, 일그러지는 촛불
쪼선 - 사흘째 차도로 뛰어든 '촛불집회' ···배후 있는지 촉각
매경 - 反개혁 불법시위 법대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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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ohmynews.com) 펌.

대충 저런식의 사고를 하고 있다는 거다. 촛불집회에 대해 좋은 감정이라곤 가져본적 없는 놈들이 마치 촛불집회는 걱정해 주는척 하고, 불법(?)으로 치닫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조디를 놀리고 있다.

어쩌면 저들은 경찰의 진압이 좀 더 과격해지기를 바랄지도 모른다.
경찰이 과격해지면 그에 흥분한 시위대 역시 과격해지기를 바라고 자신를 다스리지 못한 일부가 폭력을 휘두르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분명 촛불은 내동댕이 치고, 폭력 폭력 폭력만 전면에 내세우며 이 난국을 넘어가려 할지도 모른다. 여차하면 소고기 물 건너 오는 것이다.

우리의 뜻이 왜곡보도 되는 것도 안타깝고 분노를 느끼지만, 그 왜곡보도를 진실인양 믿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왜곡보도만 탓할게 아니라 그 왜곡보도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흥분하지 않고 폭력을 쓰지 않는 것이다. 최대한 평화적으로 치루어야 하며, 그들이 때리면 맞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그들이 원하는 맞짱 뜨지 말자. 우리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반대의 주도권을 놓쳐서는 안된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막는 것이 우리의 목표지 폭력 난동꾼, 불법 시위자로 기억되는게 우리의 목표는 아니지 않는가?

정부는~ 평화시위~ 보장하라~~~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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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51. 촛불문화제 vs. 거리시위 (08.05.27)  삭제

    2008/05/27 09:50TRACKBACK FROM Forget the Radio

    1. 여친의 예언 (0:00) 2. 왜 촛불문화제로는 안되는가? (8:35) 3. 가두시위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17:30) 4. 무엇을 위해서? (22:35) 5. 이명박 대통령의 입장은? (25:29) 6. 80년 87년 그리고 08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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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중동... 촛불집회 보면서~
    뭔가 꼬투리만 하나 걸려라~~~ 하는 마음이겠죠.
    앗싸~ 하나 걸려들었다...! 싶을테구요.

    근데 그 세 일간지가 대한민국 일간지 시장을 다 먹고 있으니...
    그걸 신문이라고 보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너무 많으니...
    2mb가 당첨(?)된 거겠죠. 그리고 지금도...
    조중동의 생각을 답습하고 있을 분들도 꽤 될테죠.

    대한민국은 2mb 때문에도 암담하지만...
    이런 생각하면... 더욱 암담해집니다. ㅠ.ㅠ

    p.s. 오호~ 조오기 오른쪽 그래프에서 3577 찍힌 것이 그 숫자군요. ^^;;;

    2008/05/27 09:59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쪼쭝똥 이것들 정말 문제입니다.
      지그들도 신문이랍시고 하고 싶은말 하고 사는거보면 정말 불쌍하기도 하지요.

      2008/05/27 20:37 [ ADDR : EDIT/ DEL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향신문(http://www.khan.co.kr) 만평서 퍼옴.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가 가두시위로 바뀌면서 수 많은 사람들이 경찰에게 강제 연행되고, 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경찰의 폭력을 맛봐야 했다.

때마침 건수 하나만 노리던 경찰의 눈에 불법시위자는 엄정 처벌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지며, 국면 전환을 위해 한껏 자신감에 부풀어 올라 있는 눈치다.

이거이거... 뭔가 잘 못 되도 한참 잘 못 됐다.

엄정처벌... 이거 아무때나 쓰는거 아니다.
게다 나라의 건강을 걱정하는 고등학생, 직장인, 주부들에게 엄정처벌이라는 칼날을 휘두르는데, 어이! 민중의 폭력배 경찰 나리들. 당신들의 그 엄정처벌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가르쳐 주겠다.

땅투기 일삼고 땅투기를 위해 위장전입도 마다 않는 이명박이, 청와대 수석, 장관, 대변인 등 이런 사람들에게 엄정처벌의 칼을 휘둘러야 한다. 위법인지 몰랐다고 하면, 용서되는건가? 나라를 다스리겠다는 사람들이 법도 제대로 모르면서 뭘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난 이 많은 땅투기자들 중에서 단 한명도 경찰에 연행되고, 법에 의해 심판 받았다는 소리를 들어본적 없다.

이명박 캠프, 위장전입 알면서 모른 체 했다"
박미석· "실정법 몰랐지만 기 아니다"
내각으로 국민성공시대를 연다구요?
"청와대는 조작-투기 달인들의 집합소?"

참!!! 촛불집회 참석자들이여 가급적 가두시위를 자제하자. 지난 1991년 정원식이라는 국무총리가 계란, 밀가루 사례를 받은 적이 있다. 그 당시 그 사건은 민주화 열기가 달아 오르던 정국에 찬물을 끼얹고 민주주의를 외치던 사람들을 폐륜으로까지 몰고갔었다. 그때를 반면 거울삼아 촛불집회가 가두시위로 바뀌면서 어떤 불상사가 벌어진다면 정말 이 정신나간 맹박이는 그건을 꼬투리 삼아 촛불집회를 싹 쓸어 버릴지 모른다.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 수입의 반대를 이루기 위해 한번 확 타고 마는 것이 아니라 조금 느리더라도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택하는게 좋을지 않을까 생각한다.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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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라인 촛불 문화제 촛불 달기 안내 동영상 - 아이초보넷 님  삭제

    2008/05/26 22:05TRACKBACK FROM .

    아이초보넷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동영상을 올려주셨어요 ;ㅁ;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하혜와 같은 은헤 ㅠ! 원문은 http://ichobo.net/228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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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만평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적절한듯 -_-b

    2008/05/27 09:11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전 가끔 경향만평의 섬뜩함을 느낍니다.
      잘 그릴뿐더러 과격하게 그리더라구요 ㅋㅋ

      2008/05/27 09:42 [ ADDR : EDIT/ DEL ]

음.... 노동절에 출근한 노동자가 뉴스를 잠깐 보려 인터넷 창을 열었더니, 이영희 노동부 장관 "임금협상 2~3년에 한 번 추진"이라는 헤드라인 기사가 눈에 쏙 들어온다.

저 자극적인 제목을 보고 어찌 그냥 지나가랴, 제목을 클릭하고 들어가서 기사를 읽어보니 노동부 장관이라는 자가 기업장관이나 재벌장관 또는 외국기업유치장관이라도 되는양 노동자의 주머니 사정은 아랑곳 하지 않고 생각없이 말을 쏟아 내었다.

내용이야 말해 무엇하랴. 저 제목 20여자면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래 노동부 장관이 노동자를 생각해서 저런 정책을 펼치려고 하니 막무가내식 MB정권하에 안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그래 받아 들이겠다.
단, 전제 조건이 있다.

① 대학등록금 2~3년에 한번만 인상해라.
② 휘발유, 경우, LPG 등 기름값 인상 2~3년에 한번만 인상해라.
③ 수도요금, 하수도 요금, 도시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 물론 2~3년에 한번만 인상해라.
④ MB물가 품목이라는 52개 생필품값은 물론이고 그외의 모든 소비자물가 엄정 단속해서 2~3년에 한번만 인상해라.

⑤ 학원비, 각종 강습비 등 과외비 인상 당근 2~3년에 한번만 인상해라.
⑥ 직장인들 상대로 세금처럼 빠져 나가는 의료보험료, 국민연금 등 각종 사회보장성 보험 및 자동차 보험, 암보험, 건강보험 등 각종 사보험까지 포함한 이 모든 것들 또한 2~3년에 한번만 인상해라.
⑦ 아차! 빼 먹을뻔 했다. 집값도 2~3년에 한번만 인상하고, 전세값, 월세값도 2~3년에 한번만 인상해라.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백사장의 모래알처럼 많을텐데.... 그것 전부다 2~3년에 한번만 인상할 자신 있어? 아니 그럴 필요 뭐 있는가? 그냥 국가에서 생활비 얼마씩 나눠주고, 직장 정해주고, 각종 생필품도 보급하면서 주는대로 먹고 살라고 하는게 편할거 같은데...

흔한 말로 귀와 눈은 두개고 입이 하나인 이유는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열심히 듣고, 열심히 보라는거잖아.
어이! 노동부 장관 그럴 자신 없으면 남들 헛소리 한다고 묻어서 한마디 하지 말고, 노동절에 일하는 노동자의 일터에 찾아가 그들의 고충이나 한마디 더 듣지 그래? 그것도 귀찮으면 그냥 자빠져서 자던지.

아~~~~ 아름다운 노동절, 아~~~~~ 알흠다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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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에서 이런것도 하네요
[1천만명서명]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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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동절날 찬물을 뿌려도 ..  삭제

    2008/05/01 11:17TRACKBACK FROM 내가사는 세상 우주코딱지

    李노동 “고용사정 심각하지 않다” 李노동 “임금협상 2∼3년 주기 바람직"…노동계선 강력 반발 노동절날 노동부장관이라는 인간이...(정확히는 전날..) 이딴 소리나 해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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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신문에서는 아주 굵직굵직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2008년 4월 세째주에 한나라당과 정부에서 해되는 삽질에 나름 주변에서 '아주 삽질 하세요~'라는 소리를 간간히 들어온 나로서도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 날씨도 따뜻하고 시간 여유가 있는 주말 아침에 책상머리에 앉아 천천히 일주일 기사를 되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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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계획 없다.

선거기간동안 서울시 지역구에 출마했던 많은 한나라당 후보자들은 자신이 출마한 모든 지역에 뉴타운이 건설될거라며, 서울시장과 이미 합의가 끝난 사항이라고 떠들고 다녀, 쪼그만 집 한칸이라도 소유한 사람들에게 높디높은 고층아파트가 곧 내 아파트가 되어 돈 좀 만져보리라는 유권자들의 지원에 힘입어 18대국회의원 당선이라는 동앗줄을 쥐어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서울시장이 9시 뉴스에 떡하니 나와서 '난 그런 이야기 한적 없다. 합의한적 없다'고 외쳐 버렸으니... 아파트에 살 날을 꿈꾸던 사람들에게 '그건 개꿈이였어'라고 확실하게 대답해 주었다.


공부는 학교에서 새벽부터 밤늦게 아니 새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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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라는 자가 역시나 테레비젼 화면에 얼굴을 드러냈다. 그리고 자율적인 학교를 만든다며 그동안 교육부에서 통제하던 모든 권한을 돌려줬다. 정말 자율적인 학교를 만들라며, 학교 니그들 맘대로 해보라 했다. 그러면서 우열반도 생길 수 있을것이고, 밤 늦은 자율학습도 가능하다라는 첨언도 살포시 내 뱉었다. 자율이라는 단어가 학교에서 공부만 시키면 되는거라는 의미라는걸 이제 알다니... 난 바보였다.

버뜨~ 다시 생각해보니 교육과학기술부의 높은 뜻이 숨겨져 있는거 아닌가?
그간 사교육비로 생활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하던 주부들과 맞벌이 부부에게 짐을 덜어 드릴수 있는 희소식이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0교시부터 시작하는 수업에 참석시키기 위해 아침 일찍 학교에만 보내 놓으면 맞벌이 부부들은 회사 동료들과 어울려 한잔 얼큰이 취하도록 술을 마시고 집에 귀가를 해도 자식들은 안전한 학교에서 심야 자율학습에 빠져있으니 얼마나 안심이 되는가? 그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있으니 사교육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아이들 유괴사건도 많던데 학교담장안에만 있다면 이런 문제도 해결되고 말이지. 이거 작은거 하나 포기하면 큰거 몇개 얻을 수 있는 큰 수확인 아닌가?

학생들~ 니그들이 쫌만 힘들어도 '과외는 한번도 해본적 없고요,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해서 대학왔어요'라는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조건이 조성됐으니 한번 해볼만 하지 않아 --;

혁신도시 건설 처음부터 다시 생각
이번엔 국토해양부다. 국토균형발전을 이야기하며 참여정부때 시작한 혁신도시 건설을 처음부터 재검토하여 축소하거나 변경을 한다고 한다. 이미 대부분의 토지보상도 끝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뭘 어쩌겠다는건가? 정말이지 이건 뭘 어쩌겠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다. 노무현이 한건 다 뒤짚어 엎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혁신도시 건설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기전에 국토해양부 니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건지부터 다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삼성 뭔가 많은 짓을 한거 같기도 한데... 그리 나쁜짓은 아닌거 같다?
99일간 진행되던 삼성 특검이 끝났다. 이건희도 부르고, 이재용도 부르고, 홍라희도 부르고 아무튼 온가족을 차례차례 불러되더니만 '미안하다. 별거 아닌걸로 내가 괜한 오해를 한거 같다'며, 이렇게 무고한 사람을 고소한 김용철 변호사가 일관성도 없고 오락가락 한다며 무고죄라도 주장할것마냥 고소인을 나무라 한다.
그리고 비자금이나 뭔가 잘못했던거는 아주 옛날에 일어난 일이니 뭐 어떻게 해볼도리가 없다며 떳떳히 살라고 삼성가의 손을 어루만지며 따뜻하게 말해준다. 그 따뜻함에 우리 사회가 아직 녹슬지 않았음을 알게되서 나도 눈물이 날뻔했다. 씨바~

한미쇠고기 협상 타결?
교육기술과학부, 국토해양부도 뭔가 하는 세상에 나라고 가만히 있을 수 있을쏘냐? 농림수산식품부에서도 팔을 높이 쳐들고 저요~ 저요~를 외치며 누가 막기라도 하기전에 냅다 한마디를 했다. 이내 몸이 '미국과 소고기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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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모두 한겨레 그림판에서 퍼왔슴다.

음... 이걸 협상이라고 해야하는건지 내 머리속에서는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를 아무리 계산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도대체 뭘 협상을 했고, 협상을 해서 타결을 봤으면 우리에겐 무슨 이익이 남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미국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면 병든소로 의심되는 소고기도 전부 수입하겠다는건데... 우리는 전부 수입해야하는거고, 미국은 노력만 하면 된다는거 아닌가? 만약, 노력해서 안되면? 노력은 했으니 수입은 계속?

아차! 어제밤 뉴스에 농림수산식품부 통상 담당자가 나와서 소가 닭 뜯어 먹는 이런 이야기도 했다.
미국 소고기는 호주산 소고기와 경쟁을 하게 되고 한우농가들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면 아무런 피해가 없을것이라고....
믿어야 된다... 믿어야 된다... 믿어야 되느니라... 의심은 만가지 병폐.... 니미~ 마인드컨트럴 드럽게 안되네

참! 우리 MB께서는 얼마나 이 사실을 자랑하고 싶었던지 미국의 무슨 CEO들과의 회의석상에서 한미소고기 협상이 타결됐다고 뻐꾸기를 날려주셨다.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아

근데 이게 협상 맞아? 눈 내리 깔고 무릎 끓은거 아니지?

어떻게 일주일만에 저렇게 많은 일을 터트릴 수 있는지 모르겠다.
맹박이 새벽 같이 일어나 밤늦게까지 일한다더니... 삽질 하나는 잘하는거 같기는데 영 맘에 안드데. 어제 9시뉴스에 오늘 맹박이가 미국 부시를 만나러 헬기타고 간다던데... 왜 맘 속으로 저 헬기가 추락했으면 하는지.. 나쁜 내맘 같으니라고, 나빠! 내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도 어김없이 한껀. 남의 나라 방문해서 뭔짓이람?


 김추자 - 거짓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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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멀리서 들려오는 정신나간 김영삼 노친네의 한소리 '이재오 이방호의 낙선을보고 너무좋아 밤잠을 설쳤다'고 말했다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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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상나무

    워, 글발 한번 섬세하군~

    2008/04/19 13:33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섬세한가? 난 막~~ 배설한 느낌인데 ^^

      2008/04/19 21:55 [ ADDR : EDIT/ DEL ]
  2. 요즘은 깜짝 깜짝 놀랍니다.
    하루가 다르게 무슨 깜짝쑈도 아니고...쩝;

    미국에서 부시 기사노릇이나 하고 안 왔으면 좋겠네요.

    2008/04/19 14:27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1년을 하루같이 쓴다더니...
      정말 그의 속도감을 따라가기가 벅찹니다.
      내일은 또 뭐가 터져나올지.

      2008/04/19 21:56 [ ADDR : EDIT/ DEL ]
  3. 지대요~~~ 굿뜨!!!

    2008/04/19 15:02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굿뜨까지야~ 감사합니다. ^^

      2008/04/19 21:56 [ ADDR : EDIT/ DEL ]
  4. 이게 바로 유인촌 장관께서 그렇게 칭찬하시는 추진력이죠... 에라 미친것들 ㅠ.ㅠ

    2008/04/19 16:48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그럼그럼요. 부시의 운전실력도 답답했던지 손수 운전하면서 느끼는 저 희열감... 얼굴에 그대로 나옵니다.

      2008/04/19 21:57 [ ADDR : EDIT/ DEL ]
  5. 이제는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이 모두 개그맨처럼 보입니다~~ㅋㅋㅋ

    2008/04/19 17:02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뉴스가 개그야~가 될 판이죠.
      첨부적인 개그능력을 소유한 사람들이
      조그만 청와대 지붕 아래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하루 빨리 그 곳을 나와야 될텐데 말이죠...

      2008/04/19 21:59 [ ADDR : EDIT/ DEL ]
  6. 선곡 죽이고~ ㅋㅋ

    2008/04/20 20:55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정말 다 거짓말이였으면 좋겠어 ^^

      2008/04/21 09:55 [ ADDR : EDIT/ DEL ]
  7. 5년 지나가면 뭐가 남을까 상상이 안됩니다...

    2008/04/20 23:30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이명박만 홀로 남아 '나 잘했다'고 외쳐되겠죠

      2008/04/21 09:56 [ ADDR : EDIT/ DEL ]
  8. 이야 촌철살인 힘드셔도 촌철부상까지는 가능한 글 솜씨인데요^^
    갑자기 이런 노래가 떠오르네요...
    "바람이 불어 오면은 바람이 부는데로..." => "부시가 말을 하면은 MB는 알았다 하고.."...

    2008/04/21 00:49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손가락이 가는대로 키보드가 춤을 췄을뿐인데^^
      참! 맹박이 미국가서 다 퍼주고 온거 같은데... 무슨 성과가 남았다고 뉴스에서는 떠들어되는지... 모르겠네요

      2008/04/21 09:58 [ ADDR : EDIT/ DEL ]
  9. 현 정부의 특징인지 모르지만 "사람잡는 정책" 내 놓고 여론 안좋아 지면
    그런것이 아니었다. 해석을 잘못한것이다. 담당자가 실수한것이다..로 덮어 버리는
    한심 스러운 정부가 아닐수 없습니다.

    2008/04/23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좀 그렇죠?
      한쪽에서는 막 헛소리 같은 정책을 쏟아붓고, 그러다 국민들에 저항에 부딪치면 MB가 나타나 자기는 안그런거 마냥 관료들을 야단치죠.

      그러면서 자기만 깨끗한척 하는 모습이란...

      2008/04/24 16:07 [ ADDR : EDIT/ DEL ]

다른 정치인들이 그러는거는 그나마 정치꾼들이 그럴수 있겠다고 이해하겠다. 사실 정치꾼들의 그것도 이해가 안된다. --+

그런데 문화체육관광을 담당하는 장관의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올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새정부의 발목을 잡지말고 다 그만두라니...

겨우 몇일전 뉴욕필하모니가 평양에서 공연을 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때는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을 하였다.
금강산 관광이 시작되고, 머지않아 평양관광, 백두산 관광길도 열린다고 한다.

이런 일이 있을때 공통적으로 보도되었던 내용들은
경색된 남북관계를 푸는 계기가 된다고 했고,
북미관계를 푸는 계기가 됐고,
세계인에게 올림픽정신을 높이 드높이는 모습이라 했다.

정치인들도 하지 못한 걸 문화, 체육인들이 나서서 풀어갔다고 모두들 환호성을 질렀다.
그리고 이내 경색된 남북관계, 북미관계가 실제로 좋아지는 모습을 보았다.

그런데 이제 이런 모습을 보는것도 어렵게 될지 모르겠다.
그 해당 담당 최고 수장이라는 자가 너무 정치적인 생각을 가져 버렸기 때문이다.
문화인에서 장관이 된지 불과 2주일 남짓만에 생긴일이다.

문화를 좌우로 나누려 하고, 체육을 좌우로 나누려 하고, 관광을 좌우로 나누려 하나보다.
막상 해당 문화인, 체육인, 관광관련 사람들은 하나가 되려 하는데 말이다.

전원일기의 순박한 둘째 아들이였고, 한때 연예인노조위원장까지 지낸 사람이 변해도 너무 변해버렸다.
그의 연기가 너무 가식적이였던거 같다.....

>>유인촌 "이전정권 정치색 가진분 물러나라"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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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체육,관광이 정치적 이념을 한대 묶어주는 큰 역할을 하는 매개체인데...그걸 단지 코드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쯧쯧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을 무슨 능력을 담보로 도덕성을 덮어줬는데 한심하네요.

    2008/03/14 10:32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정치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이야기겠죠 ^^
      세상을 거꾸로 돌리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자신들이 뭔 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2008/03/16 22:12 [ ADDR : EDIT/ DEL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밑줄 쫙쫙~~ 동그라미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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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형광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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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까지 풀고 답까지 맞춰본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책을 빌려와서 펼쳐보는 순간.... 헉!!!! 아니 놀랄 수 없다.
이런 개념상실한 도서 대출자가 있을 수 있나?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밑줄 그어가며, 동그라미 치고, 색깔볼펜으로 중요표시하고, 심지어는 예상문제와 기출문제에 답까지 표시해 놓았다. 다음사람은 답보며 문제 푸나? 엉?

아니 저렇게 공부할꺼면 돈주고 사서 보던지... 왜 공공도서 빌려서 지책마냥 사용하는건지... 으~~~ 공공시설물 좀 아껴쓰자고~~ 누군지 모르지만 지책 빌려서 다른 사람이 저렇게 했으면 죽이네, 살리네, 이새끼, 저새끼 하며 지랄을 했을거야. 아마 지는 저런짓 해 놓고는 남대문에 불지른 사람한테는 개념 없다느니, 정신 나갔다느니 욕했겠지?

고척도서관에서 '2008 정보처리기사 필기' 책 빌려서 낙서한 사람 반성하세요~ 네?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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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미

    난 내책에다가도 아까워서 줄 잘 안치는데...ㅎㅎ
    왜냐하면....다시 팔아야 하니까...^^;;

    2008/02/22 23:49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나도 내 책에다도 줄 안친다.
      그래서 내가 공부를 못하나 보다.

      2008/02/23 00:08 [ ADDR : EDIT/ DEL ]
  2. 코알라

    책에 낙서해가면서 공부하는 인간들치고 그리 잘하는 사람들 별로 못봤다....

    2008/02/23 00:17 [ ADDR : EDIT/ DEL : REPLY ]

삼성 비자금과 이재용 불법 상속 문제로 삼성특검이 진행되고 있다.
삼성 특검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있고, 삼성 비리 관련자들은 해외로 도피하거나 특검의 출두요구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은 아마도 비자금 문제로 처벌 받는 것보다 증거인멸로 처벌 받는게 낫다라고 판단한 듯 하다.

이런 짜증나는 삼성의 작태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삼성화재에 가입되어 있는 내 자동차 보험을 해지하기로 했다.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해지 요령
1. 삼성화재에 가입되어 있는 자동차 보험의 조건과 같은 조건으로 타사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다.(보험 조건이 삼성꺼보다 하위의 조건이면 삼성화재 해지후 환급금 계산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으로 반드시 삼성화재 조건과 같거나 더 나은 조건으로 가입해야 한다.)
2. 삼성화재에 전화해 자동차 보험을 해지한다고 말한다.(해지 이유는 타사 이중가입으로 해지한다고 하면 된다.)
3. 삼성화재에서 요구하는 [중복가입 및 무사고 확인서],[통장사본]과 [타사보험가입증명서]를 팩스로 접수한다. 타사보험가입증명서에는 보험가입 상세내역이 있어야 한다.(삼성꺼와 보험가입조건을 비교하기 위해서)

이렇게 삼성화재 가입한 자동차 보험을 해지했다.
이러면 삼성이 반성을 할까?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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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 해지 환급금이 입금됐다. 굿바이 삼성~~

    2008/02/14 13:43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병욱

    보험해지하기

    2009/01/07 16:22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삼성보험 해지합니다. 화이팅!!!

    2010/09/01 08:14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람

    저도 언제부터인가 삼성껀 일단 제외하고 시작합니다ㅎㅎ

    2011/08/10 16:39 [ ADDR : EDIT/ DEL : REPLY ]

뭐 나야 민노당원도 아니고 민노당 지지자도 아니지만(그래도 정당투표는 민노당을 했는데..) 이번 민노당 분당을 바라보면 한 숨만 나올뿐이다.

작은연못 - 양희은

깊은산 오솔길 옆 작으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더운 여름날 연못속에 붕어 두마리
서로 싸워 한마리는 물위로 떠오르고
그놈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는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산 오솔길 옆 작으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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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영어 영어 영어
오늘도 영어 영어 영어
인수위원회가 할일이 별로 없는가보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5년동안 이끌어가려는 사람들이 오로지 영어만 이야기 하고 있다.

인수위원장은 '굿모닝'하며 이모 당선인 수준에 딱 맞는 인사를 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오렌지한테 너의 원래 이름은 '어륀지'였다면서 자아 정체성의 혼란을 일으키게까지 했다.

이모 대통령 당선자는 영어교육에 반대하는 것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하는 거와 같다고 했고, 영어를 잘하는 나라가 잘 산다는 듣도보도 못한 '까더라통신'을 인용해 잘못된 정보를 흘리고 있다. 그럴시간에 고속도로 체증을 어떻게 풀지 고민하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

모든 국민이 영어를 잘 하면 양극화 현상이 사라진다고까지 말했다.
이쯤 되면 대한 민국의 모든 문제는 영어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날도 멀지 않은거 같다.

이렇게 영어 영어 영어만 외쳐되니 나도 영어에 대한 무식한 생각을 살짝 말해보겠다.

공무원 채용시 영어 시험을 폐지하자.
입사시험에 영어 시험은 물론 토익토플 성적 기재란을 없애고 영어구술면접시험을 폐지하자.
직원 채용시 영어가능자 우대를 없애자.
영어를 사용하는 업무의 직원들을 특별 대우하지 말자.

이렇게만 된다면 그토록 떠들어 대는 영어교육문제 해결되는거 아닌가?

내가 지켜본 수많은 공무원들과 직장인들 영어 없이도 불편함 없이 열심히 근무하고 있었다. 아니 근무하는데 영어가 필요하지 않았다. 나는 웹프로그래머다 내가 웹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다른 직원들보다 특별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총무과 직원들이 회계처리를 잘 한다고 해서 특별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영어가 업무인 사람들이 특별 대우를 받아야 하는가? 그들은 자신이 할 일을 할 뿐이다.

왜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잘해야 하는건가?
내가 봤을 때 영어공부에 그토록 집중하는 이유도 다 좋은 직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려는 것 때문인거 같은데, 영어 잘한다고 특별 대우 하지 않는다면 구지 영어공부가 필요할까?
영어를 꼭 써야 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잘하면 좋을뿐이지 구지 영어를 잘 해야할 이유는 없는거다.

그럼 국제 경쟁력은?
국제 경쟁력이 오로지 영어에서만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영어에 대한 필요성이 현저히 줄어들면 그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정말 잘할 수 있는 공부에 집중할 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그렇게 한 공부는 그 사람 개인에게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순진하게도 그게 더 나아가 국제 경쟁력의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영어가 필수가 아닌 세상이 될 때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의 일과 영어이외의 수많은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의 업무영역이 나눠질때 이것이 또 일자리 나누기의 하나가 아닌가?

미국의 속국도 아닌데, 한국어만으로도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게 대한민국 정부가 할 일이 아닐까?

쏟아지는 영어 속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아마추어적인 나의 생각이다.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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