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삽질만 하던 2MB가 그나마 괜찮은 삽질 정책을 내 놨으니 전국 자전거 도로 건설이라는 쫌 뚱딴지 같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뭐 전국 자전거길이라는 말이 나왔 때 여기저기서 '가까운 곳은 차 타고 가고 먼 곳은 자전거 타고 간다'느니 뭘 모르는 자전거 정책이라느니 하며 말들도 많았지만 난 나름 아니한 것보다 낫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집 가까운 곳에 자전거 주차장 많이 만들고, 도심에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 게 훨씬 중요하고, 전국 자전거 길 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라는 거 알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전국 자전거 길이라도 만들면 나중에 자전거 전국 일주 한번 해보리라 생각도 했건만.....

현실은 먼 미래의 전국 자전거 길보다 가까운 자전거 도둑을 먼저 만나게 했으니..... 흑흑 ㅜ.ㅜ

작년에 자전거 안장을 도둑 맞았던 아픈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자전거를 통째로 도둑 맞았다.
어떤 이들처럼 수십만원 수백만원 짜리 자전거는 아니지만 아침저녁 출퇴근길에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내 다리가 되었던 자전거였는데.. 이제 정말 두 다리로 걸어 다녀야 한다.

그 수 많은 경찰력은 시청앞 광장에서 누구도 훔쳐가지 않을 시청역 광장만 지켜주고,  광장에 접근하는 시민들을 쓸데없이 때려잡는데 사용하고 있다보니 나름 서민 해피홍의 자전거 하나 지켜주지 못했다. 지하철역 자전거 주차장도 자전거 사이즈를 계산하고 만든 주차장인지 서로 맞대어 주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공간이라 못 마땅했지만 역시 없는것보다 낫다라고 생각하며 잠금쇠를 잠궈놓고 다녔는데... 결국 나와 작별의 길을 떠났다.

이거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건지.... 그 많다던 CCTV는 왜 자전거 주차장엔 한대도 없는건지....

맹박아~ 그나마 안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할 때, 사람들이 도심 자전거 길이 먼저 다, 자전거 도난 대책을 마련해달라, 자전거 주차장확보 해 달라, 대중교통 자전거 연계 방법을 만들어 달라 등 없는 정 있는 정 뚝뚝 떨어져 나가며 가르쳐 줄 때 잘 해라. 그나마 국민들의 관심 뚝 떨어지면 그 이후는 뭔 낙으로 살려는가?

도둑 맞은 어여쁜 나의 자전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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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파트 복도에 자전거 도둑맞다  삭제

    2009/05/31 12:22TRACKBACK FROM 초유스의 동유럽

    날씨가 좋은 어느 날 마르티나(17세)는 친구들과 함께 인근 공원에서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놀았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파트 지하창고에 자전거를 갖다놓지 않고 아파트 복도 구석진 곳에 놓아두었다. 또 탈 일이 있으면 손쉽게 아파트에서 자전거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지하창고에 갖다놓을 것을 권했으나 응하지 않았다. 23세대가 사는 아파트 입구 현관문에는 늘 문이 잠겨 있고 열쇠나 코드번호를 알아야만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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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대번호 적어놓은 거 있어? 수시로 검색창에 차대번호 넣어봐. 혹시 도둑놈이 팔려고 할지도 모르고, 아니면 어떤 사람이 중고자전거인줄 알고 사서 자전거 등록한다고 번호 올려놓을지도 모르지. (그럴 확률이 극히 적겠지만) 암튼 이제 다시 자전거 하나 사야겠구나... 이참에 폴딩자전거 세계로??

    2009/06/01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 차대번호로 자전거를 찾을 수 있을까?
      경찰 부르기도 귀찮고.... 요즘 길거리의 빨간 자전거만 보면 내 자전거가 아닐까 하면 쳐다보긴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잊혀지겠지 뭐.

      그냥 가슴이 아플뿐이고.. 출근 시간이 땡겨졌을 뿐이고 ㅜ.ㅜ

      2009/06/07 00:25 [ ADDR : EDIT/ DEL ]

얼마전 회사가 연희동이였을 때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다. 12~3km 거리고, 4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여서 자전거 출퇴근하기엔 딱 적당한 거리라 생각했는데, 몇년간 운동 한번 안하다 일주일내내 자출을 했더니 몸에 이상이 왔었다. 심지어 술마시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날에도 자출을 했으니 몸이 성할리 없다. 그래 몸을 추수리기 위해 잠시 자출을 쉬고 있었는데, 회사가 압구정으로 이사를 했다. --;

제길 강남쪽으로 회사 다니기 싫어서 새로 선택한 회사는 강남이 아닌곳으로 선택했건만 이게 무슨 지랄 맞는 일인지.... 아무튼 잠시 회사를 다녀야 하나를 고민도 했지만 입사한지 1달남짓 된 시점에서 그만두기는 좀 그랬다. --;

압구정으로 이사 후 고척동에서 압구정까지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으로 지도를 펼쳐보고 대략 주행거리를 파악하고, 포털에서 서비스해주는 지도에 이동경로를 탐색해보니 대략 자전거로 1시간 20~30분이 걸리는거로 나온다.

음.... 매일 하는건 좀 무리가 있을테고, 연희동에서도 매일 시도했다 병나지 않았던가 ㅡㅡ;
그래 일주일에 한번 두번은 괜찮을 성 싶어 어제 금요일을 맞아 자출길에 올랐다. 피곤하면 토일 쉬면 된다는 생각이 있어 자전거를 가지고 출근길에 나서는 마음가짐은 큰 부담이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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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먹지 않던 아침밤도 챙겨먹고(든든해야 잘 갈 수 있다 ㅋㅋㅋ) 짜잔~~ 출근길에 오른다.
고척동 --> 구로역 --> 신도림 --> 영등포 --> 여의도까지는 일반 국도로 달렸고, 여의도부터 압구정(압구정 굴다리)까지는 한강 자전거길을 달렸다.

여의도 63빌딩 앞 고수부지까지 30분, 거기서 압구정 사무실까지 30분이 걸렸다. 예상시간보다 빨리 도착한 것에 그저 웃음이 벙글벙글 나온다. ^^

오호~~~ 시간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훌륭한 조건이 나왔다.
매일 아침 마을버스 타고 양천구청역에 가서 신도림행 지하철을 타고, 신도림서 용산, 용산서 옥수, 옥수서 압구정까지 5번을 갈아타는 교통수단을 이용해 사무실에 가는 시간보다 10~20분정도 단축이 됐다. 아마 대중교통을 5번을 갈아타다보니 갈아타는 시간과 대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랬겠지만, 어쨌든 자전거가 더 빠르다는게 신기할뿐이다.

물론 장거리(?) 자출로 인한 사무실에서의 부작용(졸립거나, 몸이 뻐근하거나)이 없지 않았지만, 이도 익숙해지고 몸에 받아들이면 괜찮아지리라 생각한다. 그때까지는 일주일에 하루 금요일만 시도하며 몸에 적응을 시켜야 겠다.

기름값이 2000원을 넘어섰다고 한다. 석유 고갈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는 것으로 봐서 앞으로 기름값이 내려 갈 일은 없을 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기름값이 비싸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자전거 출퇴근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봤으면 한다.

고척동에서 압구정 상당히 멀거라 생각했는데 1시간뿐이 안걸리지 않는가? 해볼만하다. 아니 조금씩 조금씩 시도하면 할 수 있다.

돌아오는 길 아침과는 달리 배도 고프고 하니 기운이 없다. 여의도 공원까지 와서 사발면으로 주유(^^)를 해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퇴근길이야 시간에 쫒기지 않으니 천천히 와도 부담이 없다는~~~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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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uin_spirit

    고척동에서 연희동은 어떻게 가셨어요?
    루트좀..

    2008/05/24 14:51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안양천 자전거길로 목동교까지 가서 양화대교를 건너 홍대 지나 연희동으로 갔습니다.

      다른길로는 안양천 자전거길로 가다 성산대교를 건너 한강으로 내려온 다음 홍제천 길을 따라 갔습니다. 이 길이 일반 도로를 따라 가는 것보다 10분정도 더 걸리더군요. 안전한 길은 이 길이 더 낫습니다. ^^

      2008/05/24 16:05 [ ADDR : EDIT/ DEL ]
  2. ruin_spirit

    제 이메일은 ruin_spirit@hanmail.net입니다.ㅇㅅㅇ 시간이랑 경로좀.;;

    2008/05/24 14:52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걸린거 같고요.
      길은 위에 지도에 보이는 것처럼 여의도까지는 일반도로로 여의도부터는 한강 자전거길을 이용했습니다.

      거리는 19~20km 정도 나오더라구요.

      2008/05/24 16:07 [ ADDR : EDIT/ DEL ]
  3. 대중교통 경로가 상당히 비효율적인 것으로 보이네요. 환승이 지나치게 많고 또 거리상으로도 빙 둘러가게 되어 있으니까요. 더 좋은 경로는 없으신가요?

    2008/05/24 14:56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또 다른 경로는 있는데 시간은 비슷합니다.
      마을버스 --> 양천구청 --> 신도림 --> 교대 --> 압구정 4번 환승
      마을버스 --> 양천구청 --> 신도림 --> 대림 --> 고속터미널 --> 압구정 역시 5번 환승 ㅡㅡ;
      시내버스 --> 신도림 --> 그 다음은 위와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신도림 --> 용산 --> 옥수 --> 압구정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다는 거였죠. 2호선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기 보다는 낑겨간다는 표현이 맞을거에요. 그렇다고 시간이 빠른것도 아니고..

      모든 코스 대략 1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2008/05/24 17:58 [ ADDR : EDIT/ DEL ]
  4. 유혜경

    고척동에서 구로쪽이 아닌 안양천 자전거 길로 해서 한강까지 가시는게 좀 더 낫지 싶습니다 자동차 매연도 덜하고 신호도 없고 자전거 도로도 좋구.....

    2008/05/24 15:00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여의도까지 출퇴근이라면 그렇게 갈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출근길은 시간을 무시할 수 없어 좀 더 빠른 길을 택했습니다.

      예전에 여의도 사무실 다닐때 멋모르고 도로로 다녀봐서 지금도 국도 이용하는데에 대한 부담은 별로 없네요 ^^ 물론 매연... 이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지요. 그래도 예전 버스전용차선이 갓길일때 보다는 매연이 덜 하던걸요.

      2008/05/24 17:59 [ ADDR : EDIT/ DEL ]
  5. 333

    내용은 이상없이 나오는데

    답글에 있는 글씨들이 완전 작게 보이네요

    제 컴퓨터에서만 그런건지...ㅡ.ㅡ;

    2008/05/24 16:43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반갑습니다.
      음... 전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요 ^^

      2008/05/24 17:59 [ ADDR : EDIT/ DEL ]
  6. gg

    잘봤습니다^^ 저는 압구정바로옆 잠원동에서 용산 서부이촌동까지 자전거로 다닌적이 있었는데.. (잠원동~반원초까지 일반도로, 반원초~잠수교~한강철교까지 자전거도로)
    40분 걸리더군요 ㅎㅎ 근데 저도 얼마못타고 포기해버렸는데.. 진짜 몸에만 익숙해지면,
    차비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일것 같아요 ㅎㅎ

    그리구요 ㅎㅎ 부득이 대중교통타시려면, 영등포역에서 361번버스타면 압구정까지 바로갑니다 ㅎㅎ 지하철타면 많이갈아타고 별로안좋아요 ㅎㅎ

    2008/05/24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조금씩 다시 시도해보세요.
      지난번에 무리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천천히 조금씩 늘려갈 예정입니다. ^^

      영등포역에서 버스타고 압구정에 가려면.. 음.. 출근시간에... 음... 다들 출근시간에 버스는 너무 막힌다고 하던데... 언제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2008/05/24 18:02 [ ADDR : EDIT/ DEL ]
  7. 그래도 서울은 한강변이나 이곳저곳에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타기 좋을 것 같네요... 인천도 늘어나고는 있는데 거의 구색만 갖춰놓은 데가 많아서 말이죠...

    2008/05/24 18:38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한강변이나 안양천변 홍제천.. 등등 주로 천변을 중심으로 자전거도로가 많이 놓여 있지요. 앞으로는 일반도로에도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겨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합니다.

      인천도 조금씩 좋아질거예요.

      2008/05/25 00:05 [ ADDR : EDIT/ DEL ]
  8. 좋네요 체력도 많이 좋아지시겠네요

    2008/05/24 19:06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좋습니다. ^^
      그러나 지금은 체력이 좋아지기 보다 체력이 딸리고 있죠 ㅋㅋㅋ
      빨리 엔진의 성능을 키워야 하는데 말입니다.

      2008/05/25 00:06 [ ADDR : EDIT/ DEL ]
  9. 바이웅

    저도 꼭 한번 도전해 보고싶었던 것중에 하나가 자전거 출퇴근이었는데,
    아직 행동을 옮기질 못하고 있네요. 운동도 되고 여러모로 좋지않을까 합니다. ^^

    2008/05/24 19:26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도전해 보세요. 도전하도 실패하면 조금 쉬었다 저처럼 다시 도전하고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타면 탈 수록 적응도 잘되는게 자전겁니다.

      몇년전에 자전거 출퇴근을 계속할때는 끄덕없었는데 몇해만에 다시 도전하니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해서 해봐야죠

      2008/05/25 00:08 [ ADDR : EDIT/ DEL ]
  10. 최현수

    고척동이면 상당히 변두리쪽이라 많이 힘드셨겠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양복입고 자전거 타셨나요?
    그리고, 자전거는 보관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강남에 자전거주차장이 흔치 않을텐데요..

    2008/05/24 19:47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음... 고척동이 변두리라 힘든건 없습니다. 힘든건 회사와 집간의 거리이지 동네의 위치가 아닌거 같네요 ^^

      그리고.. 음... 제가 양복보다는 평상복을 입고 출근하는 날이 더 많아서 양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지는 않고요. 평상복을 입더라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날에는 운동복이나 요즘처럼 더운날은 반바지에 면티를 입고, 옷은 가방에 싸들고 출근합니다. 아무래도 자전거를 타고 나면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입고간 옷으로 근무하기엔 게운치가 않거든요.

      자전거 주차는 사무실 앞 전봇대나 건물의 거치대를 이용합니다. 많이 비싼 자전거가 아니라 비싼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에 비해 주차 부담감은 좀 적죠.^^

      2008/05/25 00:15 [ ADDR : EDIT/ DEL ]
  11. 오오 ㅇㅅㅇ;;;;; 직장인의 로망이라는 자전거 출근!!!!!!!

    2008/05/25 14:56 [ ADDR : EDIT/ DEL : REPLY ]
    • HAPPYHONG

      ^^ 로망을 함께 즐겨보심이...

      2008/05/26 20:47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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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공동심과 화서문


얼마전 정보처리기사라는 시험을 보느냐 잠시 자전거 타기를 중단했다.
원래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시험때만 되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더니 내가 딱 그 꼴이다. ^^
때마침 꽃샘추위에 눈도 내려주시고, 저어기 중국에서는 황사도 날라와 주셨다.
겸사겸사 자전거 안타기에 안성맞춤인 조건들

그 조건들이 다 해제되고 개구리도 튀어 나온다는 경칩도 지났으니, 나도 한번 튀어 나가 본다.
강화도를 한번 가볼까? 민속촌을 가볼까? 화성을 가볼까??????
오랫만에 장거리(?) 계획을 세워본다.

그중 예전 탑차 몰고 돌아다닐때 슬쩍슬쩍 스치며 지나 가본 화성을 가보기로 작정했다. 또한 남대문이 불 탄후 생긴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랄까 ㅋㅋㅋ
인터넷으로 가는 길을 검색해보니 가장 짧은 거리(1번국도만 타고 갈 경우)가 28.5km 나온다.
장거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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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선은 자전거길, 빨간선은 일반도로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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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다리를 건너야 자전거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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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머리조심 다리의 높이가 정말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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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오른쪽길로 해서 나간다.


여느때처럼 안양천 자전거길을 따라 내달린다.
안양천, 학익천 접경지역에서 의왕, 군포쪽길을 타고 따뜻한 남쪽으로 남쪽으로.... 때마침 날씨가 정말 따뜻하여 땀이 삐질삐질 난다.
군포지역을 지날때는 주택가보다는 공장지대를 많이 볼 수 있다.
그 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이 길이 자전거길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생긴 보도블럭길이 나오고 시멘트 길이 나오지만, 자전거 길이니 의심하지 말고 계속 가자 ^^

위의 사진 ①의 개천을 가로지는 다리가 나올때까지 쭉~~ 가서 다리를 건너야 한다. 건너지 않으면 나무로 된 산책로가 나오는데 이 산책로도 조금 가다보니 끊겨 있어 중간에 징검다리로 자전거를 들고 건넜다. ② 머리조심 팻말이 붙은 다리(광명교라고 되어 있다.)를 지나면 머지 않아 ③ 자전거길을 벗어나는 길이 나온다. 오른쪽 길로 올라가 왼쪽길을 따라가다 보면 1번 국도가 나온다.

1번 국도로 나오면 바로 의왕↔과천간 고속도로의 의왕I.C가 나오고 그 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북수원I.C가 나온다. 의왕I.C와 북수원I.C에 나들목이 많으니 조심해서 지나야 한다. 내 목숨은 소중한 것이다. ^^ 게다 계속 오르막길이라 힘도 벅차다. 헥~헥~헥~

북수원I.C를 지나면 고생끝. 이제 내리막길.
중심만 잡아주면 알아서 쌩쌩 달려주니 힘들게 올라왔었다는 기억도 금새 잊혀진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리막길이 끝나는 부분에 네거리가 나오고, 네거리를 지나면 바로 오른쪽(중부경찰서, 경기도청)길로 빠진다. 네거리에 고가도로가 가로질러 가고 있으니 그 고가 도로를 지나서 빠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오른쪽길로 빠지면 노송지대가 나오고, 1km 정도가면 한국농촌공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회전을 하면 된다.

그리고 나서는 몇번의 네거리가 나오는데 무조건 직진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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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에 보이는게 서장대이다.


그렇게 직진으로 가다보면 화성이 나온다.
의왕I.C에서 북수원I.C를 지나 노송지대에 접어들기까지는 차가 많이 다니지만 노송지대를 지나 화성까지 가는길에는 차가 그리 많지 않아 자전거를 타는게 어렵지 않았다.

화성에 도착해보니 거리가 대략 35km가 나왔다. 이중 의왕에서 화성까지의 일반도로는 약 9km정도 된다.
평균시속은 21km정도고, 주행시간은 1시간 35분정도 걸렸다. 물론 가는 길에 앉아서 바람도 쐐고 물도 마시고 해서 실제 화성까지 2시간이 조금 더 걸린거 같다.

화성에 자전거를 묶어 놓고, 구경 좀 한다.
흘낏흘낏 봤던 화성을 직접와서 보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게다가 화성성곽이 시내를 빙둘러싸고 온전히 있다는게 놀라웠다. 물론 복원도 했을 것이다.
이런 화성을 왜 이제야 보겠됐는지....

디즈니랜드를 제대로 보려면 몇일이 걸리고 했던가?
화성 또한 온전히 보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거 같다.
오늘 내가 본건 1/3도 안되는듯 하다. 그 1/3도 대충 수박 겉헕기식으로 밖에는 보지 못햇다.
다음에 시간을 내서 꼭 다시 가서 보고 싶을만큼 화성은 매력적인 면이 있다.

돌아올때는 기운이 쪽 빠져서 갈 때보다 시간도 더 오래 걸렸다.(돌아올 때 평균시속 : 17.7km, 주행시간 : 2시간)

이 길은 내가 화성에 간 길이고, 이 길 이외에도 다양한 길을 선택해서 갈 수 있다. 길은 한곳으로 통한다고 했나 어찌 됐든 잘 가다보면 화성이 나올것이다.

참고사항
한강에서 시흥역까지는 중간중간 간이 화장실이 많이 있으나, 시흥역을 지나면 화장실이 거의 없다.
대림대학 부분에 농구장 위쪽으로 화장실이 있고, 학익천 접경지역을 지나 천변 위쪽으로 나무집처럼 생긴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이 두 곳을 지나면 화장실이 없으니 볼 일이 급하신분이나 볼 일이 잠시 생각날거 같은 사람들은 이 곳에서 일을 미리 보는게 좋다. 안 그렇다면 노상방뇨를 해야하는데... 지나 다니는 사람도 많고 하니 대단한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화성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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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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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각루 바깥에서 바라본 수원시내. 곧게 뻗은 저길이 자전거를 타고 온 길이다.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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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미

    야경 찍으러 가끔 사람들이 가던데...
    생각만 해도 수원이란 곳은 내게는 너무 먼 곳...--;;

    부지런하신 해푱님...대단하세요...짝짝짝~~ ^^

    2008/03/10 10:51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서 보니 야경도 한번 보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낮에도 보는 느낌과는 사뭇 다를거 같던데....

      2008/03/11 01:09 [ ADDR : EDIT/ DEL ]

오늘은 가볍게 보라매공원을 다녀오기로 했다.
역시 출발은 고척교 ^^
보라매공원까지의 자전거길은 안양천 자전거길과 도림천 자전거길만 따라가면 아주 쉽게 갈 수 있다.
신정교 부근에 도림천과 안양천의 합류 지점이 있는데, 신정교쪽으로 노여져 있는 자전거길을 따라 가야 한다. 반대편 길은 신도림역을 조금 지나면 자전거길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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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분기점에 벽그림(그래피티)도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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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역을 지나면 복개천 구역에 요런 자전거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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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역 아니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지날때는 마치 지하도시를 가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도림천을 따라 가다 보면 복개천 구간에서 위 사진과 같은 분위기 길이 나온다. 무섭다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뭐 난 잘 모르겠다. ^^
그렇게 쭉 가다보면 대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대방역을 지나 자전거길의 끝이 바로 보라매공원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헤매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

대략 9Km고, 30분도 안걸리는 거리다.(고척교에서 보라매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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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교에서 보라매공원까지 자전거길


보라매공원이 예전에는 공군사관학교였었다. 그래서 인지 공원에는 요런 전투기들도 전시되어 있고, 옛 연병장 자리는 조깅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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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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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미

    자전거 덕분에 카메라가 햇빛 구경 하는군요! ㅎㅎ
    열심히 다녀서...건강하십쇼..^^;;

    2008/03/04 11:26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황사라.... 자전거 타는게 건강해지는건지 모르겠어 ^^
      그리고 사실 나 건강하잖아

      2008/03/04 11:47 [ ADDR : EDIT/ DEL ]
  2. 그래피티가 인상적이네요~
    항상 컴터앞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동네만 걸어도 왠지 큰일을 한 기분이 들어요 ^^

    2008/03/06 16:47 [ ADDR : EDIT/ DEL : REPLY ]
    • 도림천변으로는 그래피티가 꽤 그려져 있더라구요.
      특히 신도림역 아래에는 많은 그림이 있습니다.^^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ㅋㅋ

      2008/03/07 10:15 [ ADDR : EDIT/ DEL ]

자전거를 타는 길 중에 하트코스라고 있다.
서울과 서울인접 경기지역인 안양, 과천을 도는 자전거길 그길을 하트코스라고 한다. 누가 맨처음 그렇게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지만 모양이 하트모양이라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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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바라보면 하트모양처럼 보인다.^^ 파란점선은 자전거 전용도로이고, 빨간점선은 일반도로이다.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따라 한강쪽이 아닌 안양쪽으로 달려봤다.
처음 생각은 안양쪽으로는 어디까지 길이 나 있을까라는 호기심에 무작정 갔다. 가다보니 하나의 하나천이 안양천과 접해 있다. 그곳에 길안내판이 서 있는데 원래 안양천쪽으로는 군포, 의왕이라고 써있고 새로 접한 하천쪽으로는 백운호수라고 써 있다.

딱 생각하기에 군포, 의왕은 멀어보인다. 하지만 백운호수는 모르는 지명이다 보니 왠지 가까울거 같은 막연한 생각... 자전거의 방향을 그쪽으로 잡았다.

한참을 가다보니 인덕원이 보인다. 도로표지판에 성남이 보이고, 수원이 보이고... 집에서부터 꿰 먼동네 이름이다. 그때부터 저놈의 백운호수의 정체가 의심스러워 졌다. 저놈이 나를 그쪽으로 유혹해서 잡아 먹을거 같기도 하다 --;.... 그런 악의 무리의 속내를 안이상 얼만큼의 거리가 남았는지도 모르고 백운호수까지 갈 수는 없다. 그때 하트코스라는게 문득 생각났다. 안양천과 한강, 과천, 인덕원이 연결되어 있다는 그 길. 그 길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인덕원교에서 일반도로로 올라가 과천을 지나 양재천을 탔다. 이때까지는 그래도 힘이 남았었나 보다. 양재천에 떠 있는 오리를 보면서 '아~ 좋다'라는 감탄을 연발하고, 자전거길을 오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여유로움을 느꼈다. 그러나 그 여유로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정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다리의 힘은 점점 풀려갔고, 엉덩이는 화끈거리면서 몸둘바를 몰랐다. 그때부터 도대체 얼마나 가야하는지, 왜 하필 바람은 정면에서 불어오는지, 배는 왜 이렇게 고픈지... 아~ 자전거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까라는 별의별 생각이 다 나고, 별의별게 다 불만이다.

그래도 어기적 어기적 가다보니 탄천이 나오고 잠실야구장과 잠실종합운동장이 나온다. 그리고 한강...... 헉! 지하철 타고 잠실까지 오는데도 30분이 넘는거리인데... 집까지 갈 생각을 하니 막막하다. 생각해보니 아침 늦게 라면 하나 끓여 먹고 나와서 여태까지 물한모금 마시지 못했다.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면서도 기쁘지 않다. ㅜ.ㅜ

그래도 어찌하랴? 가야지
맞바람을 맞으면서 계속해서 달린다. 영동대교가 보이고, 잠수교가 보이고 수많은 다리가 보인다. 저놈의 다리를 분질러 놓고 싶은 심정이다.

중간에 고수부지 매장에서 사발면과 삼각김밥을 사 먹었다.
배속에 먹을것을 넣어주니 그래도 아까보다 힘이 난다. 그 힘을 바탕으로 후딱 집으로 가야겠다.
그러나 약발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내 또 힘이 빠지고, 해는 져서 조금씩 어둑어둑해진다.

여의도를 지나고, 선유도를 지나고 안양천 한강 접경지역이다. 이제 거의 다 왔다.
날씨가 춥고 어두워서 인지 인적도 드물다. 그래도 마지막 힘을 다해 집에 도착했다.

다리도 땡기고,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 평소에는 가볍다고 느꼈던 가방도 무겁다.
처음에 별 생각없이 나선 길이였지만 어찌어찌해서 그 하트코스를 돌긴 돌았다.
대략 총거리 70km. 총주행시간 4시간 10분. 중간중간 쉬는 시간까지 합치면 5시간 정도가 걸린거 같다.

별 생각없이 나서 고생고생하다보니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도 못했다. 그래 다른때와 달리 자전거거길 사진 한장 없다. --;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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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전거여행2 불광천~성산대교~안양천~학의천~의왕 백운호수  삭제

    2009/02/16 14:07TRACKBACK FROM Yol's 切望 & 絶望!

    2번째 자전거 투어입니다. 거리는 왕복 85km정도. 일기예보만 보고 있다가 몇달만에 오늘로 거사일(?)을 잡았습니다. 소요시간은 가는데 3시간, 간식 및 휴식 40분, 돌아오는데 4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이 곳을 두번째로 결정하는 데는 이 책자를 참고했던 것인데, 책의 내용과 다른 부분도 있더군요. 오는 길이 살짝 내리막이라 쉽다고 했는데, 가는길이 살짝 내리막이고 오는 길은 살짝 오르막인 듯합니다. 가는 길이 훨씬 경쾌합니다.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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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알라

    병나지 않으셨나~~~ 그 긴코스를 별다른 대책도 없이 어찌 그리 무모하게 진출(?)했는감??? 다리풀러~ 등산가삼~~!!!

    2008/02/24 23:00 [ ADDR : EDIT/ DEL : REPLY ]
    • 마실 물도 안가지고 나간게 가장 큰 실수였지..
      갔다와서 골골될줄 알았더니만 다음날 일어나니 뭐 그닥 힘들지 않더군
      아무래도 요즘 체력이 좀 되는거 같아 ㅋㅋㅋ

      2008/02/25 19:50 [ ADDR : EDIT/ DEL ]
  2. 새미

    저기..이제 나이를 생각하셔야.....ㅎㅎ

    자전거 그러다 얼마 못가 퍼지는거 아니야? ㅎㅎ

    2008/02/25 15:54 [ ADDR : EDIT/ DEL : REPLY ]
    • 나이는..... 숫자 --;
      한강 나가봐라 나보다 연세 많으신 어르신네들도 씽씽 달린다.
      체력 보강해서 고속으로 더 멀리 달려봐야지... 아직 멀었어

      자전거야 퍼지면.. 아깝쥐 ^^

      2008/02/25 19:52 [ ADDR : EDIT/ DEL ]

자전거를 타고 여느때처럼 한강으로 달렸다. 한강접경지역 휴식지에 도착해 한강을 바라보면 시원,상쾌,통쾌 그 자체다. 자전거를 타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한 후 각자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흩어진다. 다들 이곳에서 무슨 생각을 할까? 난..... 별생각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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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강을 바라보다 문득 건너편의 월드컵 경기장에 가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다. 여태까지 안양천을 끼고 한강 여기저기를 갔다는 와 봤어도 한강 건너편을 가본적은 없다. 아! 지난번 행주산성을 가 봤으니 한번은 가봤구나 ㅋㅋㅋ

아무튼 바라 보이는 저 곳을 가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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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면 저 다리를 건너야 한다. 저 다리 성산대교 되겠다.
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몇번 오가본 경험으로는 한강자전거길에서 바로 성산대교를 건너는 방법은 없다. 선유도 공원에서 양화대교를 타는 방법이 있지만 거기까지 가서 돌아오긴 귀찮고, 그냥 무작정 저 다리를 건너야겠다고 다짐한다.

뭐 차 운전하면서 대충 저 다리가 서부간선도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아니 역시 서부간선도로와 인접한 자전거길에서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당연히 방법은 있다. ^^)하고 그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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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점선은 계단을 오르내리지만 안전한 길이고, 빨간점선은 빠르지만 성산대교에서 달려오는 차를 피해 행단보도를 많이 건너야 하는 길이다.


양화교밑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 인공폭포(예전에 신혼여행가던 사람들이 잠시 내려 기념촬영하던 곳이다.) 앞에서 인도를 따라가니 의외로 간단히 성산대교가 나온다. 성산대교를 건너는데 다리난간의 구멍 뚫린 부분을 지날때는 자전거가 휘청거릴정도로 바람이 세게 분다. 성산대교 끝부분에 가니 한강공원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온다. 허나 나는 공원이 목적지가 아니라 월드컵 경기장이 목적지다. 계속 직진이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한강공원 계단을 통해서도 월드컵 경기장을 갈 수 있었다. 행단보도를 몇번 건넌 후 인도를 따라 가다 평화공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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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대칭 ^^


도착했으니 기념사진 한장 찰칵...
저런 기계적인 사진만 찍다니 자전거라도 같이 찍어서 갔다왔음을 증명해야 하는데.. 아쉽다. 허나 믿어주라 분명 갔다왔다.

평화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올때 길이 조금 위험한듯 하여 이번엔 다른 길을 따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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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전거탄풍경. 한강을 달리며...2  삭제

    2008/02/23 04:14TRACKBACK FROM 금빛... 세상 바라보기

    성남에서 분당까지 다니며 탄천에서의 풍경을 찍어보았다. 역시 아파트의 장벽이며, 간혹 경치를 느끼기도 한다.

  2. 자전거탄풍경. 한강을 달리며...1  삭제

    2008/02/23 04:14TRACKBACK FROM 금빛... 세상 바라보기

    자전거를 타면서 가끔 사진을 찍는다. 조금씩 한강변이 변해 가는 기록이라도 되려나... 성남에서 잠실까지 달리면서 찍은 몇장의 사진들. 건물들의 디자인이 비슷하기도 다양하기도 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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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알라

    길이 넘 위험하군요~ 선유도에서 양화대교를 건너면 딱히 어디 갈만한데가 없나요???
    암튼 성산대교 건너가는길도 어렵고~ 헷갈리겠어요...
    근데, 홍제천을 따라서 가면 저~~~ 위에 연신내까지 가나요???

    2008/02/23 00:16 [ ADDR : EDIT/ DEL : REPLY ]
    • 파란점선의 안전한 길을 따라가면 그렇게 위험하지 않아요. 물론 성산대교 건너는 것도 어렵지 않고 ^^
      홍제천은... 음... 아직 안가봐서 조만간에 한번 갔다와보죠. 그때 홍제천 관련글도 올릴께요~~

      2008/02/24 12:36 [ ADDR : EDIT/ DEL ]
  2. 새미

    연신내까지 자전거 타고 함 와보시오...ㅎㅎ
    그날이 올까 싶긴 하지만..^^;;

    2008/02/25 15:56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공약 하나정도 달아준다면 이른 시일내에도 달려갈 수 있지
      대략 술 쏜다 뭐 이런거..
      음 안되겠다 음주 자전거는 쫌 위험하지^^

      2008/02/25 19:53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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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에 보이는 저 광명돔경륜장(스피트돔)까지 가보려고 자전거를 끌고 나섰다.
광명돔경륜장은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기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몇일전부터 날씨도 많이 따뜻해져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섰지만 추운 느낌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자전거를 타는 동안은 몸에 땀이 흐르고 더운기운마져 느낄 정도이니 겨울이라고 두터운 옷을 입고 나오면 오히려 낭패를 볼 듯 하다.

자전거를 타고 집근처 안양천변 자전거 도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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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다리가 고척교다. 안양천 건너편으로도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광명돔구장을 가기 위해서는 고척교를 기준으로 인천쪽 자전거도로를 타고 가야만 한다. 뭐 반대편 자전거 도로를 탔어도 구일역을 지나 광명교쪽으로 가면 안양천을 건널 수 있는 자전거 다리가 놓여져 있으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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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륜장을 안내하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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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앞에 갈림길


고척교를 지나 구일역을 지나면 바로 광명돔경륜장으로 빠지는 길이 나타난다. 여기서부터 5.5km. 아래쪽 한강시민공원 7.5km (양화지구) 표지판은 누군가 방향을 반대쪽으로 돌려 놓는 심술을 부렸다. 이 표지판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면 아파트를 따라 조그만 골목길이 나오고 하수처리장이 나온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하수처리장을 건너가는 방법과 똑바로 앞으로 가는 방법이 있으나, 똑바로 가서 광명쪽 자전거 도로를 타고 가는 것이 광명경륜장을 가기에는 더 낫다. 이유는??? 마지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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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을 맞아 쥐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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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임을 표시한 픽토그램 ^^


갈림길을 건너면 이제 자전거 도로를 타고 계속해서 달리기만 하면 된다. 뭐 어느 자전거도로나 마찬가지겠지만 산책을 나온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자전거 도로를 따라 조성된 운동기구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사람 등등을 지나치며 볼 수 있다.

대보름이 몇일 앞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하천변에 쥐불을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안양천변에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불을 놓지 말라는 표지판이 간혹 보이던데.... 이 곳은 괜찮은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예전에는 병충해 방지를 위해 겨울이 지나고 대보름이 다가오면 저렇게 쥐불을 놓곤 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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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후 광명경륜돔구장에 도착했다. 경기가 없어서 그런지 경기장은 한산하다.
자전거를 타고 경륜장을 한바퀴 돌면서 여기저기 둘러 보았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고,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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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자전거 대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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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주는 자전거들.


특이한 점은 경륜경기장이라서 그런지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곳이 있다. 하지만 대여해 주는 날은 금,토,일요일 3일뿐 평일에는 대여소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유리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 보니 일반 자전거와 어린이 자전거를 비롯해 2명이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 등 특색있는 자전거들이 보인다. 그리고 역시 경륜장 답게 자전거 바람을 넣을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다. 그것도 수동방식이 아닌 압력기 방식이니 바람 넣기가 수월하다. 그러나 관리부실의 문제로 약간의 고장은 있다. 하지만 바람은 넣을 수 있다. ^^

자전거 무료 대여는 금,토,일요일 1인당 2대까지 가능하며, 2시간 이내에 한해서 빌려준다. 물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근처 사는 사람들에게는 주말을 아이들 및 연인들과 즐기기에 괜찮은 장소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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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쪽 자전거 도로 끝. 앞쪽으로 광명경륜돔구장이 보인다.


광명경륜장을 간단하게 둘러보고 다시 돌아온다.
올때는 광명쪽 자전거 도로를 타고 왔으니 갈때는 구로쪽 자전거 도로를 타기로 하고 출발하였으나... 구로쪽 자전거 도로는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인도를 타고 1Km쯤 가니 자전거 도로가 보인다. 그러나... 헉! 내려가는 길이 없다. 자전거길뿐만 아니라 사람이 내려갈 수 있는 길도 없다. 할 수 없이 자전거를 짊어지고 비탈길을 내려왔다. 위험한 순간이였다.^^

처음 하수처리장 부근에서 광명쪽 자전거 도로를 타라고 했던 이유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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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를 점거하고 불법주차되어 있는 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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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을 따라 가다보면 징검다리를 몇번 만날 수 있다.


구로쪽 자전거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자전거 도로의 절반을 차지한체 불법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같은 하천을 따라 광명쪽은 그렇지 않은데 구로쪽만 불법주차된 차량들을 볼 수 있다. 게다 광명쪽에 비해 구로쪽 하천변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러다 보니 자전거를 타기에 좀 더 혼잡스럽다. 이것이 광명쪽으로 자전거를 타라고 했던 두번째 이유이다. 구로구청은 불법주차 단속으로 쾌적한 근린시설 조성에 힘써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광명쪽 자전거도로와 구로쪽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것은 위에 보이는 징검다리이다. 걷는 사람들에게는 징검다리를 건너는 즐거움이 있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하천을 건너기 위해 자전거를 짊어지고 징검다리를 건너거나 자전거 진출입로를 통해 도로로 올라갔다 중간중간 나오는 다리를 건너 다시 내려오는 방법밖에 없다. 뭐 요즘 하천개발에 환경적인 요소를 반영하는 지자체가 많으니 이곳도 조만간 좀 더 나아지리라 생각한다.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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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자전거로 장거리(?) 나들이를 나서기로 했다.
목표지점은 행주산성

출발하기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행주산성 근방에 맛있고 저렴한 국수집이 있다고 한다.
목표지점을 수정한다. 행주산성을 거쳐 국수 먹고 오기 ^^

현재 시간 2시. 해가 떨어지기전에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나름 왕복 4시간을 잡았다.
자~~ 그럼 출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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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교에서 여의도까지 13Km 오른쪽으로 보이는 자전거길을 따라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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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자전거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억새풀과 갈대밭을 많이 볼 수 있다. 정초에 화왕산 억새태우기 행사 처럼 안양천 억새태우기를 해보면 장관이 아닐까라는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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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라보니 안양천도 폭이 꽤 넓은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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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강이 어슴프레 보인다. 앞으로 보이는 다리는 올림픽도로다. 저 다리밑만 지나면 한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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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과 한강 접경지. 가운데 솟아있는 작은산이 행주산성이다.


한강접경지 도착시간 2시 28분.
고척교에서 한강접경지까지 오는데 약 30분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오는 길에 카메라를 꺼내 이거저거 찍는다고 평소보다 한 5분정도 늦어진거 같다. 한강접경지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가양대교, 방화대교를 지나 행주대교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성산대교를 지나 여의도를 갈 수 있다.

한강접경지에서 바람 좀 쐬고, 나는 왼쪽 다리를 건너 행주대교 방향으로 출발한다.
예상외로 바람이 쎄다. 거기다 맞바람이라 자전거 패달을 밟기가 여간 힘이 드는게 아니다. 안양천변을 따라 올 때는 사진을 찍는 여유도 부렸지만, 바람이 차고 힘이 드니 사진이고 뭐고 빨리 가고 싶은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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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방화대교 남단에서 바라본 행주산성(가던 길에는 맘이 급해서^^)

방화대교에 도착한 시간 3시 10분
가양대교를 지나 방화대교를 가다보면 기존 콘크리트보 대신 자연하천 형태를 유지한 한강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놀고 있는 겨울철새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철새 관찰지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철새를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다.

방화대교에 도착에 화장실 들려 볼 일도 보고 나니 어느덧 3시 20분이 경과했다. 시간을 가늠해보니 서둘러야 할 듯 하다. 또 다시 힘차게(?) 패달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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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첩비. 행주산성 정산에 위치해 있다.


행주산성 매표소 도착시간 3시 38분
방화대교를 지나 행주대교를 건너 행주산성에 도착했다.
행주대교에 다다르니 고수부지에 밭들이 보이고, 소똥 냄새가 구리게 난다. 무슨 군사훈련을 하는지 야외군막사가 설치되어 있고, 군용 트럭들이 즐비하다.

자전거를 타고 행주대교를 건너니 강바람이 거세다.
행주대교를 건너면서 한강폭이 꽤 넓다는 생각을 했다. 집에 돌아와 확인해보니 1,460m라고 한다.
행주대교를 건너 행주산성 방향으로 접어 들면, 매운탕 집, 라이브 카페 등 수 많은 음식점들을 볼 수 있다.
음식점을 지나 지나 드디어 행주산성 도착

여기까지 왔으니 행주산성을 안 들어가 볼 수 없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성인 1,000원) 행주산성을 둘러 본다.
행주산성 정상에 오르니 왜 이곳이 전략적 요충지인지 이해가 된다.

행주산성도 마저 둘러보고, 그 맛있다는 국수집을 찾아간다.
인터넷에서 얼핏본거 빼고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모른다. 어떻게 찾을지 고민하다 친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친구에게 전화해 행주산성 근처에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알려달라고 했다. 잠시 후 받은 국수집 전화번호(031-974-7228) 이집이 내가 얼핏 본 그집인지 아닌도 모른체, 통화 버튼을 누르고 위치를 안내 받아 국수집을 찾아갔다.
단번에 찾았다. 역시 난 길을 잘 찾는다. 그리고 그 집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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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드실분은 미리 말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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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연탄난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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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하다는 장터국수.


국수집 이름 '원조국수집'.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두 종류만 판다. 가격은 3000원
둘이 갔으면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시켜 두 국수의 맛을 봤을테지만 혼자 간 관계로 잔치국수 하나만 맛 볼 수 있었다.
유리창에 '많이 드실분은 미리 말씀하세요'하고 안내 문구가 붙어 있지만, 그냥 나온 국수의 양도 만만치 않은 양이다. 도대체 많이 달라고 하면 얼만큼의 국수가 나올까 상상을 해본다.
면발은 잘 끊어지지 않고 쫄깃하니 이 국수집을 유명하게 만든 원동력인 듯 하다.

배부르게 국수 한그릇을 먹고나니 5시 15분, 벌써 서서히 해가 지려 한다. 서둘러야 겠다.
돌아올때는 바람을 등지다보니 올 때보다는 한결 쉽게 자잔거를 탈 수 있다. 그러나 힘이 빠져 속도가 나지는 않는다. ^^

그렇게 해서 집에 돌아온 시간 6시 40분. 해가 졌다.

늦은 출발에 해가 지기전에 돌아오려다 보니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주위를 둘러보지 못한게 아쉽다. 특히 방화대교 밑 한강 공원에서 철새관찰지를 그냥 지나쳐 온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군사적 요충지 행주산성
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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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아라

    오랜만에 넘 무리한거야~~~ 쓰러지시겄어~~~!!!
    그나저나 국수 맛있었나? 그럭저럭???
    담에 나는 차를 타고 가겠어~ 저 국수집에서 만나자고~~ㅋㅋ

    2008/01/31 00:00 [ ADDR : EDIT/ DEL : REPLY ]
    • 무릎이 살살 아프긴 하지만... 뭐 그정도 가지고... 콜록
      국수는?? 내 미각이 후져서.. 맛이 없지 않았으니 맛 있다고 봐야지
      면이 쫄깃쫄깃 했다는 것은 확실함

      2008/01/31 10:05 [ ADDR : EDIT/ DEL ]
  2. 자전거에 관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 글을 앤바이크www.andbike.co.kr에 올려 주신다면 많은 자전거인들이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8/01/31 10:38 [ ADDR : EDIT/ DEL : REPLY ]
  3. 날 풀리면 꼭 다녀와야겠네요. 국수가 맞나보이네요 ^^

    2008/02/02 00:12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도 자전거를 막상 타보면 그렇게 춥지 않던데요. 추워도 따뜻한 국수 한그릇을 먹으면 몸도 풀리면서 더 맛있답니다.^^

      2008/02/02 21:42 [ ADDR : EDIT/ DEL ]
  4. ^^ 채널에서 보고 왓어요
    날씨 더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저도 브롬이랑 함께할 봄이 너무 기다려 집니다.
    죠기 코스도 함 가봐야겠어요 히히

    2008/02/24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 반갑습니다. 채널에도 가입해서 좋은 정보 올려주시면 좋을텐데 ^^
      행주산성 코스 말고도 여러 곳을 다녀보려고 노력중이에요. 나중에 기회되면 함게 자전거 타 보죠 ㅋㅋㅋ

      2008/02/24 12:38 [ ADDR : EDIT/ DEL ]
  5. 뻥 뚫린 아름다운 풍경이 참 좋네여

    2009/11/18 13:0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