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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0 스마트폰이 나를 유혹하네 (2)
이런일 저런일2009/04/10 14:40
한국 앞으로 스마트폰이 대세~~~ 라는 기사를 얼추 본 거 같기도 하고, 아님 내 맘이 그러고 싶어서 헛 것을 본것 같기도 하고...

지난해 삼숑에서 T옴니아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울 나라에도 서서히 스마트폰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바람을 맞고, 팔랑팔랑 거리던 내 맘도 멀쩡한 휴대전화가 내 두 눈앞에 위용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인터넷 여기 저기를 뒤지는 역모를 품고 말았던 것이다.

옛부터 역모는 엄벌에 처한바를 알고 있기에 다른 이에게 함부로 발설하지도 못하고 혼자 속알이를 꿍꿍하던차, 테레비젼에서는 쏘니 엑스페리아라는 스마트폰 광고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니 이제 나도 슬쩍 나의 뜻을 내비친다고 하여 엄벌까지 받을 상황이 아니게 된것처럼 보였다.


기회는 이때다. 나 저거 갖고 싶다라고 당당히 말하고 본격적으로 정보조사에 들어가니 그동안 숨어서 봐왔던 정보보다 더 고급정보를 알게 되고, 게다 그 스마트폰들이라는 것들이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는 결정적인 내용을 알고부터 나의 역모는 자금문제에 부닥쳐 혼자 스멀스멀 사그라 들었다.

그러던차~ 스마트폰에는 쬐금 못 미치지만 얼추 그정도선까지 다다라 있는 폰을 발견했으니 그 이름 당당한 '미라지폰' 되겠다.

스마트폰에 기능이 쪼금 모자라 모자라지 > 뭐라지 > 미라지폰이 되었던가? 그러나 괜찮다 자금도 살짝 무리하면 너와 만날 수 있고, 게다 내가 가장 눈여겨본 Wifi('와이파이' 영어실력이 쫌 모자란  나는 '위피'라한다) 기능도 들어 있고 컴퓨터 마냥 원하는 프로그램도 깔아서 쓸 수 있다니 꿩 대신 닭이라고 미라지폰에 홀딱 빠졌다.

그래 몇몇번의 자료 조사를 마치고 지름신의 도움을 받아 과감히 컴터 자판의 엔터키를 두드린 후 드디어 미라지폰을 만났다.

중간에 쌩뚱 맞은 이 사진은 뭐야 했던게 바로 나의... 남도 아닌 나의 미라지폰 되겠다. 미라지폰을 맞이하며 살짝 아쉬웠던 것은 근 10년간 유지해오던 휴대전화 번호를 정부 시책에 따라 010-딴따라로 바꾸게 됐다는 것이다.

요즘 요놈 연구에 빠져 저녁 시간 님 오는줄도 모르고 있다 된통 욕먹고 있다. ㅡㅡ;
그러나 어쩌랴 새것이라고 아직 신기하기만 할뿐이니 조금만 봐다오~~~ 곧 정신 차리고 돌아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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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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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미

    난 요즘...이런저런 기능 많은 저런 핸드폰이 겁난다.
    아이팟도 사놓구선 잘 활용을 못해 걍 모셔두고 다니고..-_-;
    핸폰 잘못 빌리면 전화를 걸 수도..끊을 수도 없고...

    점점 세상에서 뒤쳐지고 있는 노인네가 되는 기분이여..ㅠ_ㅠ

    2009/04/10 18:14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이 놈에 대해 연구하느냐
      밤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그러나 ㅡㅡ;
      연구 결과물이 잘 안나온다는 거지
      게다 밤에 무리함으로 인해
      담날 몸 상태도 좋지 않다는거...

      늙으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새 것을 멀리해야 할듯 ㅜ.ㅜ

      2009/04/11 21:55 [ ADDR : EDIT/ DEL ]